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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아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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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이벤트 독려쪽지를 받고 내용을 파악해 올립니다.>
 
 
이야기인즉은..
 
지난 주말에 개도 안걸린다는 오뉴월감기로 밖에도 못나가고 빌빌하다가
 
노느니 수태라도 고르자고 마음먹고 1kg쯤을 불려놓고 보니
 
몸도 후들거리는데 괜한 짓을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들녀석이 안돼보였는지, 심심했었는지.
 
"아빠 내가 해줄까?" 하는 겁니다.
 
반갑더군요. 그녀석이 1/3은 한것 같습니다.
 
 
그결과물이 아래 사진입니다.
 
방석까지 60분용 장만했습니다.
 
아들자랑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그저 선별수태 확보해서 기쁘다는 말씀입니다. ^^ 
 
 
 
 
 
 

댓글목록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효자다, 효자여~
얼매나 팔, 다리, 허리가 아팠을꼬...
수고했다.
혹시라도 만나면 아저씨가 아이스케키 사주께...

김승준님의 댓글

김승준
와! 엄청나게 많이 골랐네요...
끈기도 대단합니다...^^

흑산 김근문님의 댓글

흑산 김근문
와~~ 부럽습니다.
기분이 업 되어 감기가 싹 달아났겠는데요

박영일님의 댓글

박영일
방석용 수태도 저리 미리 만들어 두는군요.

그나저나 아들없는 어떤 분은 무지 부럽겠습니다요. ㅋㅋㅋ
사실 저도 마이 부럽습니다.

밀산님의 댓글

밀산
우리집은 전부 적군뿐인데....
부럽습니다....^0^^0^

김주봉님의 댓글

김주봉
흐미~~
꼼꼼.. 깔끔한 성격...
그대로네요.
거기다.. 난까지 잘 키우시니~~.^^

stenkim님의 댓글

stenkim
옛날에 김원태님의 편지가 문뜩 떠 오릅니다.
참 사랑스럽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음~~~내 것아..뽀뽀!!

이계주님의 댓글

이계주
장래가 촉망됩니다. ㅎㅎ

노가다님의 댓글

노가다
눈빛이나 손길이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것 같습니다...ㅎㅎ

비오님의 댓글

비오
상 줘야 됩니다^^ㅎㅎㅎ

은련화님의 댓글

은련화
용돈 줘야 합니다.^^
저희 집 아들 녀석은 이자 용돈도 싫다던디..
참 이쁘옵니다.

지명님의 댓글

지명
우리 아들눔은 청소한 번도 안하던데~ 너무 이쁩니다

은련화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은련화
푸하하하, 서로들 자기 집 애덜들 깎아내리기에 정신 읎으요. ^^

판도라님의 댓글

판도라
참 훌륭한 자제분을 두셨습니다
자제분도 아름다운 동 취미를 갖겠네요........ㅎㅎㅎ

박우서님의 댓글

박우서
호떡판 과 선별한 수태 보다는 아들과 함께 하였다는것에...
보기 좋은 장면입니다.

새날님의 댓글

새날
방석 수태가 아니라 보이차 만드는 중 아닌가요?
보이차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