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약 30 여년 전 사진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치악산입니다.
 
그 시절에는 군화가 등산화로는 제법 괜찮을 때입니다.
글구... 버너, 코펠, 쌀, 등은 필수 지참물이고요........
그때가 그립습니다.....

댓글목록

은련화님의 댓글

은련화
앗! 치악산은 제 고향인디..
바로 산 자락 아래 마을에서 월매 안 떨어진 곳에서 태어났거든요.

우짜거나 건장한 청년이 저녁 시간에 배 고프게 만드네요.(에게! 밥 묵는 사진은 어데로 갔는교..^^)
등산 역시나 좋습니다.
저도 이번에 나홀로 등산이나 한 번 해볼까 하는디..
잘 될까 싶습니다.

밀산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밀산
저 시절에는 총각들 .....정말 배낭무게가 말이 아닙니다.
코펠, 버너, 석유, 쌀, 반찬.........낑낑 거리며 메고 올랐는데....

김승열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김승열
원주 어디레요~

은련화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은련화
학곡리라고 알고 있는디요.
어렸을 때 기억으로는 저수지도 있었고요.

풍검님의 댓글

풍검
빵모자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

구대아빠님의 댓글

구대아빠
30년전이면 제가 두살때네요. ㅎ

밀산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밀산
거짓말도 자꾸하면  는다고 하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련화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은련화
앞으로 누부야라고 부르세요.

원세연님의 댓글

원세연
정말 그립습니다..
군화(워커)윗부분을 살짝 접으면 꼭 등산화같았습니다..
A형 텐트..그리고 코펠,버너,베낭,니카바지..ㅎㅎㅎ폼잡으려..도끼에 야전삽..
그리고 야전(야외전축)..죽은소나무를 도끼로 해와..별빛이 쏟아지던밤..캠프화이어하던시절
바다의 파도소리는 자잔히 들려오고..일렉기타를 잘치지도 못하면서
폼잡던..ㅎㅎ
그래도 자연과더불어 젊음을 보낸그시절이 요즘 젊은이보다 훨씬행복했습니다..
제생각이지만..

밀산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밀산
정말 행복했던 그 시절이었습니다.
청량리역에서 장발 단속에...
카셋트, 기타 뺏기고...고성 방가 한다고...
아~~ 그시절 다시올수 없는가 ?

푸르뫼님의 댓글

푸르뫼
그당시에  산을 많이 타신 모양이네요.
건장한 청년의 모습이 듬직해보입니다.

밀산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밀산
예~ 푸르뫼님~
직장 동료들과도 가구.....등산을 좀 좋아 했습니다

치우님의 댓글

치우
엥?
오히려 30년 지난 지금이 더 탱탱한데요?
비결좀 가르쳐 주세요 ~~

밀산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밀산
지금은 다 싹았슴미더...
아침에 면도한다고 거울보면 ....에구~~내 신세가.....

남사랑님의 댓글

남사랑
청춘을 돌려 받을수가 있다면 아마도 ???
그러게요 ~~
가는 세월이 있기에 추억 이란게 존재 하지 않을까 합니다.
조금은 변해있을 지금의 멋진 모습도 함 올려 주시죠..

흑산 김근문님의 댓글

흑산 김근문
시간이 많이 흐른 흔적이 몸 전체에서 풍기네요
청춘을 돌려받을 수 있다면...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지요.

임종호님의 댓글

임종호
멋진 포오즈가 앞뒷집 새악씨들 마음을 많이 흔들었겠습니다.^^

밀산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밀산
추워서 덜 덜 덜~~

가림님의 댓글

가림
킥~ 익살스럽게 웃는 모습인데도 어째 깡다구?로 가득찬 칼스마가 느껴집니다 ㅎㅎ
저땐 체크무늬 니카바지와 등산양말 밖으로 올려신는게 유행이었었죠
산행복은 폼나게, 폼생폼사 아주 멋집니다요~ 후후후

밀산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밀산
저때만해도 세상에 겁나는것이 없고 깡다구 하나로 살았는데....
이젠 성깔머리 다~아~ 죽었슴미더.......
이젠 가진것도 없고........... 성깔도 없구.................
그냥 처박혀 풀떼기 만지작 그리고 있음미더......에고~~내신세야.....ㅋㅋㅋ

박영일님의 댓글

박영일
빵모자가 정겹습니다.
사진을 저렇게 삐딱하게 찍는 것도 한때의 유행이었죠.
요즘에는 저렇게 찍는 걸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노랑머리님의 댓글

노랑머리
상당히 추울때인가 봅니다...

밀산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밀산
저 잠바도 솜 잠바 아니겠슴미꺼 ?
그 당시 오리털 잠바도 귀했을꺼구요......어 ~~~ 추워....

빈집님의 댓글

빈집
워커에 청바지라.
증말 옛생각나네요.

손시헌님의 댓글

손시헌
종씨.. 폼 멋집니다.
허리에 차던 공갈반도는 어디에 있습니까?
옛 생각이 많이  납니다.

밀산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밀산
미제 군바리 물통이며....숫가락......
손 시헌님~~ 옛날이 그립지요...
지금도 젊고 멋있게 사시지만 더 젊게 사십시요.....
뭐~ 얼마나 남았겠슴미꺼..........죄송합니다......ㅎㅎㅎㅎ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대단한 포스가 팍팍 느껴집니다.
무지하게 추워셨을텐데 웃고 있으신 폼으로 생각할 때는
사진 찍으신 분은 분명 여자분이었을 겁니다.

밀산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밀산
김원태님~  정말 예리 하심미더.........ㅋㅋㅋ

박진욱님의 댓글

박진욱
극기성님 젊었을때는 한멋 부리고 다녀셨군요!

지명님의 댓글

지명
햐~ 지금도 멋지신 분이지만~옛날엔 정말 한가락 하셨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