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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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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년전 사진인데요~아마 그시대엔  돐사진 같은건 찍지도 못했을겁니다
ㅋㅋ~ 기억은 못합니다만~아마 4살이나 먹은것  같구요~.
그나마 그 당시 군청에 다니셨던 선친 덕분에 저런 사진이라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 배경은 뒷마당에 있는 대나무밭인데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댓글목록

치우님의 댓글

치우
고늠 잘 생걌다
~~ 라고 동네어른들이 말씀 하셨죠?

김승열님의 댓글

김승열
코멘트입니다. 진실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 고집이 세고, 뭘 하면 빠져 헤어나오지 않으며, 남으 말은 절대 안듣고, 하루라도 욺직이지 않으면 바로 아파버리게 생겼습니다."
 
댓글입니다.
늘 후배들을 보살펴 주시고, 아껴주시며, 말씀도 기분 안 나쁘게 한걸음 뒷쪽 말씀하시며, 풍란인을 위해 헌신하시게 생겼습니다.

흑산 김근문님의 댓글

흑산 김근문
눈 내리깔고 뭘 하시는 모습 같은데...ㅋㅋㅋ
뒷 대나무 밭에 얽힌 추억이 많겠는데요

푸르뫼님의 댓글

푸르뫼
아득하게 사라진 어린시절을 되짚어 보셨겠습니다.
그당시 저런사진을 찍을수 있었다니 괞찮은 집에서 태어나셨구만요 지명님...
이사진을 보면서 서글서글하신 지명님의 모습을 다시한번 떠올려 봅니다

koko님의 댓글

koko
꾹 다문 입술에서 소년의 굳은 의지가 보여지구요
커서 한자리해먹겠다~~ 요런말 많이 들으셨죠??
네살이라면서도...
4살을 훌쩍 넘긴듯한 성숙함이 부유한 가정의 영양좋은 어린이의 모습입니다
뒷 대나무밭은 우째 없어졌는지요????

운각님의 댓글

운각
꼭 다문 입이 야무지게 생기셨군요.

노랑머리님의 댓글

노랑머리
앞머리를 단정하게 잘랐습니다....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육당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 라는 시가 생각납니다.

그 소년이 이젠 반백이 넘은 아자씨가 되얏으니..
돌리도~  내청춘을 돌리도라~

너나 할 거 없이 이젠 갈 길이 바쁜 몸...
웬지 이런 사진들을 보면 인자는 좀 씁쓰리 합니더~~

가림님의 댓글

가림
헉~눈매가 보통이? 아니구만이라
어린 4살배기 아이의 얼굴에 그 어떤 비장한?각오가 서 있는 모습인데...
그래서 지금과 같은 멋진 지명님으로 나타나신 건가요? 후후후~

임종호님의 댓글

임종호
눈매가 보통이 아니네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풍란을 좋아하는것 말고는 하나도 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원세연님의 댓글

원세연
머기분 안좋은 일이라도...ㅎㅎㅎ
눈내리깔고..인상쓰메...분명불만이...ㅎㅎㅎ

지명님의 댓글

지명
칭찬 해 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ㅋㅋ~ 확인 결과 저 사진은 50년전 군청 공보실 직원이 찍었구요~
뒷마당 대숲은 새마을도로공사로 베어졌습니다

손시헌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손시헌
그당시.. 저 정도의 사진을 찍을 기술이라면..
대단 하신것 같습니다.

지명님.. 잘 보관 하셨다가..
후손께 잘 물려 주세요.

노가다님의 댓글

노가다
히야~ 어쩜 굳게 다문입술하며
부리부리한 눈빛하며...지금이랑 영 틀립니다요...ㅎㅎ

밀산님의 댓글

밀산
뭔가 디~기 불만이 있는거 같기도하구.....
대통령 될꺼라고 굳게 다짐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구.....

波蘭님의 댓글

波蘭
역시 옛말에 틀린말 없나 봅니다
어릴때도 고집이 대단했을것 같습니다 ㅎ

김주봉님의 댓글

김주봉
헉..
50년전에도 인물이 훤~ 하셨습니다..^^

비오님의 댓글

비오
너무 오랜 사진이네요...

너무 잘 생겼는데 지명님이 맞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