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제왕 절개

페이지 정보

본문

한 숨 잘려고 했는데 쥬니 오빠와 은련화님 땜에 시끄러워
도무지 운기조식하기가 어렵군요.
망태님은 옆에서 뀅가리까지 쳐대고.
 
할 수 없지요, 이왕 선잠 깬 것 졸릴 때까지 같이 떠들어야지.
 
제우스는 즈그 아부지 머리를 깨고 나왔다 카고, 로마의 씨자는
즈이 엄니 옆구리를 째고 나왔다누만요.
 
거그에 연유해서 제왕절개란 말이 나왔다 하고.
 
울집 설악이 유난스런 짓을 합니다.
 
굳이 잎장 하나를 배려가면서 옆구리 뚫고 나오는 모습이 
"나실제 괴로움"
영락 없는 어머니날 주제가입니다. 
 
저 촉만큼은 앞으로 여타 설악과 구분하여 제왕설악 혹은
성골설악 이렇게 부를까 하는데 별 의견 없으시지요?
 
*사진 색상은 전녀 과장하지 않았습니다.
 
 

댓글목록

쥬니오빠님의 댓글

쥬니오빠
사진상 소견으로는

응급 시섹으로 인한 과다 출혈로 보여 집니다.
산모와 아기를  위해

아가는 련화응급베란다센타로 이송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어띠야 련화박사?

은련화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은련화
잘했으~ 저거이 이송되믄 아가야는 쥬니 몫 혀.. ^^

쥬니오빠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쥬니오빠
련화 박사가 살려~~~
안되면 sos응급센타~

원태박사님 호출혀~
러시아까정 유명한 박사님이라~~~ 살릴수 있을겨~~~

샤샤삭~

DO OL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DO OL
또올도 설악에 관한한 만만치 안혀.
4잎장 짜리 9개월 키워서 신아 두촉에
천엽 포함 세 잎장 받은 실력이여~

우습게 보덜덜 마셔.

은련화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은련화
아니.. 전혀 우습게 보는 거이는 아이고..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요.
나실제괴로움은 저희 집에도 있으니..
참말로 말돈 몬혀고.. 흐~~
우짜거나 말씀하신대로면 원태님께서도 울고 가시겠습니다요.

샤샤삭~~

쥬니오빠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쥬니오빠
ㅋㅋㅋ

구화는 새낀 친거야?

은련화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은련화
구화도 나실제괴로움

청송님의 댓글

청송
제목을 보고 "제왕절개" ------- 아(아기)를 출산할 때 배(복부)를 갈라서리(절개해서) 출산시키는...
무시무시한 말씀. 제가 상태가 안좋다 보니 제왕절개라는 말씀을
아! 분촉(모촉에서 자촉을 띠어 냄)으로 오해했음.    역시 글은 끝까지 읽어 보아야 알겠습니다.
무슨 글을 그렇게 어렵게 표현하시는지... 여기서 태클이 들어감 ------------------ <웃자고 드린 말씀>
요즘에 하도 이상한 넘들이 많이 나타났는데 묵님의 거시기도 대단한 넘이군요. ^^

손시헌님의 댓글

손시헌
자동분만 할수있게..
강남 차병원을 소개 해 드릴까..요?

임종호님의 댓글

임종호
저렇게 배가 부른것을보니 쌍둥이여~ㅎ

이계주님의 댓글

이계주
맘대로 하세요. ㅋ~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혼자 즐겁게 노시는데 택도 없으나마 약간의
댁글로 2키로 정도 마실나간 정신을 수습케
해 드릴라 하는데 이의 있으신지요?

제왕절개라 하셨는데...
온갖 풍란 다 봤어도 산부인과 의사 풍란은
못 봤는데...과연  누가 저 설악의 옆풀떼기를
갈랐을까요?

지 넘이 스스로 빼째고 나왔지 누가 갈라 줬냐고요? 
지가 엄마 배 갈르고 나온 천하에 불효스런 넘보고
제왕 운운 성골 운운 하는 것이 묵슨상님 본인 생각에도
좀 우습지 않으세요?

본인의 난만이 특수하고 딴 난하고 좀 다르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도루묵이 꽁치나 멸치, 하다못해
자갈치보다 훨씬 우월하다는 것과 뭬이가 다르겠습니까?

좀 더 신중하고 적확한 언어의 사용과 사유의 정확한 표현이
요구된다 아니할 수 없는 바, 지나가던 과객이 하도 답답하여
살짜쿵 흔적 남기고 갑니다. 흐~흠 ㅍㅎㅎ

DO OL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DO OL
사진기나 犬공이라면 보이는 것 그대로 찍기도 하고 짖기도 할거요.

그러나,
내는 망태를 보면 원태가 연상되고 원태 하믄 망태가 연상되는 사람인기라.

쥬니오빠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쥬니오빠
누가 보면
두분이 이런 러브레터를 주고 받을 정도로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줄 알겠습니다.~~~

인어아저씨와 망태의 사랑~ㅋ

은련화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은련화
쥬니 오늘 최고!

DO OL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DO OL
징그러~

김원태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김원태
내도 묵슨상님 안게시믄 존재으 필요가 없당께로~~흐흐흐

김주봉님의 댓글

김주봉
하므예~~~

이광희님의 댓글

이광희
발그스레한 홍외가 참 이쁘네요^*^
자손 왕창 번식시켜서 쥔장님 기쁘게 할려고 급하게?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ㅎ ㅎ ㅎ

늘픔님의 댓글

늘픔
올해는 억지로 맘을 다잡아 뒀는데...
이 사진 보는 순간에 가슴이 막 뜁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