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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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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 압구정에 왕릉 주당님들과 정겨운 쇠주 한잔 기울이는데 
어느새 그 많던 덕은 누가 다 드시고 오리발 조차도 흔적이 없구나.
 
타칭 <뽕빠모>주당님들의 비밀스런 조직과 그 조직원들의 말못할 고충에 대한 심층취재는 대선후에... ㅎㅎ
 
 
** 사진은 쯔봉이 아제 촬영함(12/6 저녁)
 

댓글목록

손시헌님의 댓글

손시헌
다 잡슈구.. 오리발 내시는 겁니까..요.
지는 한점도 안먹은는 디요. ^^ㅎㅎ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잘 먹고 잘 사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바람 빠지는 풍선처럼 화장실도 가시고
밤 늦게 타고 가시는 구루마가 빵꾸도 나시고...

저 오리는 상하지도 않나 몰라~~

이계주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이계주
추억이 생각나는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꿱꿱꿱꿱꿱~ 꿱꿱꿱꿱꿱~ 꿱꿱꿱꿱꿱~ 꿱꿱~

이 소리는 지금도 전해내려오는 시골 외양간에서 소꼴 훔쳐먹으며 오리가 내는 소리입니다.
(해석하자면 "약오르지롱~ 먹고싶지롱~다먹었지롱~ 메롱~"이런뜻이 아닐런지... ㅋㅋ)

김원태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김원태
게주~ 욕 본다!

돌국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돌국
답지 않게 어째 꼬리를 내리는 느낌이 드는디이다

김정현님의 댓글

김정현
퇴근하면 바로  집에 갈려고 했는데...
술생각 나게 하십니다....ㅎㅎㅎ

남사랑님의 댓글

남사랑
계좁빠
눈요기 그만 시키고 .
어떻게 함 해보라니깐유~

남사랑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남사랑
가마이보니 자그들끼리.흥
지금부터 관악산 산신제 들어감다

비나이다 비나이다 얼쑤.
젖가락들고 손내민 쓰봉님과 계좁빠와 남녁네들..
통칸에
들락날락 하게하소서.비나이다 비나이다~~~~

김주봉님의 댓글

김주봉
안주 나오기 전에 급하게 몇잔했더만..
사진도 취했는지..
신통치 않네요..^^
덕분에 맛있게 자알 먹었슴미다..ㅇ

김주봉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김주봉
참..
맨위 사진은 손00 사장님께서..
"이쁜 은련화 공주님께 요로코롬 싸서 드려야 할낀데 " 하시면서 목이 메여 몬먹것다 하신 것 같은디요~~

손시헌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손시헌
기므노기님 빼 놓고 먹을라고 하니..
목이 메어 안넘어 가드라구..요.

기몬태님 생각도 쬐끔 났구요.
죄송해유.. 우리끼리 맛있게 먹었서..요.

김원태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김원태
말씀만 들어도 배 부른디요..
어제는 와이프 생일이라 지도 맛난 거 먹었지라우~~

트래지디님의 댓글

트래지디
뻬킹 덕에 발은 안 나오던디요?

아... 입에 침 고인다. 꿀꺼덕~~

김승준님의 댓글

김승준
출출한 이시간...
오늘도 먹고 싶네요~~~

은련화님의 댓글

은련화
한 번 떳다 하믄 3인분이라서 늘 묵는 자리에 함께하믄 제가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요.
다음 부터는 저도 1인분만 묵도록 하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