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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휴~ 술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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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들 하셨습니다.
점심 무렵부터 하루 죙일 술타령을 하셨으니.
풍란연이 온통 알콜 냄새로 찌들었습니다.
 
문 좀 열어 바람 좀 통하게 하고
퇴근할 사람 한 번씩 불어 봅시다.
운전 가능한지.
 
단속 기간이라 걸리면 여지 없어요.
코쟁이도 불잖우?
 
겨주님.
망태님.
쥬니빠님.
구대빠(존칭 생략)
쯔봉님.
행님
 
호명된 분들은 빼놓지 마세요.

댓글목록

쥬니오빠님의 댓글

쥬니오빠
지는 묵타령만 했습니당

묵님 탄생설화 태몽편으로요
몽중현호 방긋방긋 급방긋~ => 호랑이가 꿈에 나타나 실 없이 쌩긋쌩긋 웃었다.
그후장신맹탕 묵 응애응애~ => 그후 키크고 싱거운 묵님 탄생하셨네~~~~ 얼쑤~

가림님의 댓글

가림
글네요
참고로 저는 오늘 산에서 향 그윽한 술 딱 한잔만 했습니다 후후후~

쥬니오빠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쥬니오빠
아~~~ 부러워요~~~

지는 사무실에서 쓰윽한 커피 딱 열잔 했심당~

은련화님의 댓글

은련화
쭈욱~ 나열하신 이름을 보고 갑자기 궁금한 점이 생깄는디
망태님과 행님과 술 내기를 하믄 누가 이길까요..
저는 행님 쪽인디..(주식이라고 하니..)

가림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가림
나둥 행님에 한표!
련화님 글츄? 酒가 주식이라켔으니 천하없는 원사마라해도...후후후~

쥬니오빠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쥬니오빠
저기 있는 사람들 다 합쳐도
마담이 더 잘 마셔요~~

가림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가림
오마나~! 설마???

은련화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은련화
흐~ 어지간하믄 고상 용어만 사용하려 했는디..
내가 미츠~

김원태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김원태
근디 관상이나 동양의학의 일부분인 찰색법이란 기
있는디 존경하는 행님의 얼굴색을 봤을 때는 술기운이
페부에까지 들어간 것 같아 저으기 염려가 됩니다.

술은 간에서 해독이 되어 물로 배출이 되어야 되는데
다른 장부까지 침범하게 되면 몸의 모양이나 색택이
변하게 됩니다.  술도 좀 줄이시고 보신에 신경을 쓰셔야
될 줄로 아룁니다.  뻔디기 앞에서 주름잡는다고 내과의사님
앞에서 택도 없는 말씀 드린 것 아닌지 모르겠으나 원래 중이
제머리 못 깍는 법이랍디다.

지는 요즘 술을 줄여나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대아빠님의 댓글

구대아빠
참~~나...
내만 왜 존칭을 뺸다요?
따라해 보세요...

구 대 아 빠 님!!! (첨엔 이상시러운 것 같아도 자꾸 부르다 보면 개안아요!)

가림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가림
ㅋㅋㅋ~

은련화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은련화
허긴 친절하신 샹송님께서는
더 긴 호칭으로도 부르시더만요.
구대엄마 남편님이라꼬.

이계주님의 댓글

이계주
한잔 더 하시면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김정현님의 댓글

김정현
여기서 술자리가 끝났네요......
저는 술 먹지 않았습니다.....이제야 봐서 쪼매 약오른 느낌은 무슨 느낌인지 모르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오늘 새벽 6시에 외곽순환도로에 들어서는데
어제 총 뺏어간 거 검문 겸해서 하는지 음주단속을
합디다.

저야 어짜피 전과도 있고 해서 이런 계통에는 빠삭하지만
선무당 집구석 들어먹는다고 묵슨상님처럼 술을 못하시는
분들이 꼭 음주단속에 걸리곤 합디다.  묵슨상님! 조심하소~ ㅍㅎㅎ

소주 두잔 자시고 곤들 만들 취한 도루묵슨상...

그르륵~ 캬 좋다! 대리 아자씨~ 염창동 수족관 갑세~
대리아찌 : 염창동엔 수족관이 없는디?
그럼 아무데나 물있는데다 풀어죠~ 헤엄쳐서 갈텐께~
대리아찌 : @#&@^%#??

노랑머리님의 댓글

노랑머리
ㅎㅎㅎ

蘭대님의 댓글

蘭대
이빠이 묵고 불어야 제되로 소리 납니다..ㅎㅎ

김주봉님의 댓글

김주봉
지하철.. 빠스.. 젤로 편하게 타고 가는법...

소주 이빠이 묵고..
막걸리 한잔 더 걸친담에..

내가 앉고 싶은 명단자리 근처로 가서리..
적당히 입크게 벌리고 하품 몇번하고.. 그래도 반응 엄쓰면..끄억 끄억~~
빡~~ 케엑..=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