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아야가라! 2008' 신년산행...(계방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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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나이야가라! 신년 산행이야기...
열다섯 사람이 하얀 눈내리는 산엘 들었다. 하얀 마음으로 하루를 열고 하얀 마음으로 하루를 접었다.
무거운 몸과 마음은 힘들고 지친 가운데 꺾이지 않는 굳건한 의지로 계방산행을 마치신 나이야가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올립니다.
몇 장의 사진으로 추억 할 까 합니다.
인산인해를 이룬 1492봉! 정상은 눈과 개스로 신비속으로...
출발에 앞서 한 컷! 산행버스가 아마 5-60대는 족히 넘었을 듯...
룰루 랄라~~~~ 적당한 설량에 발걸음도 가볍게...
나란히 줄을서서... 산행 들머리부터 줄을 맞춰 가야 했다는...
얼마지 않아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중간 중간 멋진 포즈로 추억을 만듭니다.
산경력을 말해주는 비브람... 이광희님의 미끄럼은 그래도 신나는 놀이... 산은 즐기면 힘이 덜들고 재밋지만 즐기지 못하면 그저 지겹기만한 대상이지요.
마상빈님도 선두에 서보고... 끝 없는 산객들의 행렬이 장관이었던 계방산!
들꽃님 엉치에댄 쌀포대는 누군가 특별제작한... 계방산을 통털어 하나 밖에 없던 귀한 작품입니다. 동심으로 돌아가기엔 적설량이 너무 적었고 사람 또한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도 보기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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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광희님의 댓글
이광희정말 즐겁고 재미있는 산행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못 갔던 겨울 산행이었는데 함 다녀오고 나니
온 몸과 마음 그리고 세포까지도 이전의 기억을 되찾고 난리가 났습니다. ㅎ ㅎ ㅎ
손사장님 어려운 중에도 의연하신 모습으로 완주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대아빠님의 댓글
구대아빠이광희님의 댓글
이광희이광희님의 댓글
이광희앞뒤 챙기시느라 정황이 없었을텐데 그 와중에 이리 멋진
사진까지 찍어 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DO OL님의 댓글
DO OL표면이 매끄러운 비닐을 써야지.
가림님의 댓글
가림이계주님의 댓글
이계주모든 준비를 잘 챙겨주시고 안전산행을 리더해 주신 총무님과 대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불편하신데도 끝까지 함께하여 주신 손시헌사장님과 남사랑님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가림님의 댓글
가림생생한 사진으로 다시 또 그 순간들을 생각해 보며 미소를 머금어 봅니다
쌀푸대에 끈을 끼워넣고 정성을 담아 만들어 허리에 찬 들꽃님의 기저귀?아닌 눈썰매가
실력발휘가 제대로 안되어 기우뚱거릴때 모두 박장대소하며 즐거워했고
이광희님의 관록이 붙은 등산화는 이미 오래전부터 산 사나이였다는 걸 증명해 주었으며
마상빈님의 계방산행을 위한 카리스마 넘치는 선구라수를 비롯해 머리에서 발끝까지 몽땅 개비를?하셨다는
럭셔리한 쟈켓과 겨울용으론 조금 사이즈가 아쉽긴 했지만 멋진 배낭...
그리고,
멋장이 남사랑님의 멋진 팻숑은 그야말로 산행복은 폼나게에 한치 어긋남이 없었다는... 후후후~
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나이야 가라 회원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고 덕분에 거북이 삶의 추억이 한페이지 쌓였습니다.
마상빈님의 댓글
마상빈정말 눈산행으로는 최상의 멋진 코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추천해 주신 하지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수고해 주시는 비오대장님 박영일총무님
또한 나이야 가라를 물심양면으로 지켜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이경렬회장님 손사장님 가림님 고맙습니다.
줄곧 선두에 서서 실력을 발휘하신 남사랑님 이담 설악에 꼭 가입시다.
나이야 가라 모든님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쥑입니다.
김승준님의 댓글
김승준비오대장님! 안내해 주시고 사진도 이렇게 잘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종은님의 댓글
이종은다음 부터는 꼭 같이 가겠습니다.
박영일님의 댓글
박영일사람들이 많이 다소 분주했지만, 겨울산의 설경을 원없이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런 사고 없이 산행을 잘 이끌어 주신 비오 대장님과 후위를 책임지시느라 고생하신 거북이님께 특히 감사드립니다.
더욱이, 힘든 상태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하신 손시헌 사장님의 투혼이 돋보였습니다.
손시헌님의 댓글
손시헌나이야- 가라! 가라 ! 가라 !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