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하게 한잔 합시다.

쌀롱에 떼꺼리 떨어지면 술 한 병씩 갖다 놓으세요.

50도 짜립니다.

별로 안 비쌉니다.

한잔씩 하세요.

안주는 없응께 알아서 손가락 빠시든지.

위장 버리는 것 보다는 낫지 않겠슴둥?

이열치열 하세요.

주말 오후 낯술 한잔 했다고 사표내랄 회사 있겠습니까?

그 정도 군번인 분도 없으시겠지만.

김승준 08-07-11 17:04

고맙습니다~
50도 짜리라... 보기만 해도 벌써 뱃속이 짜르르합니다 ^^

DO OL 08-07-11 22:45

혼자 한 병 다 드시느라 욕봤습니다.
그래도 별 수 없습니다.
술값은 내셔야 합니다.
1/n이 안돼 제법 많이 긁어야겠습니다.
병 딸 때 각오 하셨겠지만.

지명 08-07-15 10:16

ㅋㅋ~50도면 넘어갈때부터 짜릿짜릿하겠는데요~~
언제 기회가 오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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