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야가라! 9월산행...천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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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과
깨끗한 숲과
아름다운 사람들이 어우러진 하루였습니다
다래도 먹고
도토리도 주워보며
자연과 하나된 즐거운 산행의 추억을 몇 장 사진으로 남깁니다.
함께한 선배,후배님들께 감사드리고
10월 설악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처럼 참가하신 구대아빠님께 특별한 감사를...
맛난 식당과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관내라고 돌아오는 길 정리까지 해 주셔서 안 막히고 잘 왔습니다^^
김정구 연합회장님과 손시헌님, DOOL님,들풀처럼님, 마상빈님,김승준님,박영일 총무님과 거북이님,토끼님, 현경님, 가림님까지
변변찮은 리더를 만나 고생하셨습니다^^
모든 나이야가라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설악공지가 곧 올라갑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비오.
댓글목록
박영일님의 댓글
박영일
산행 소감에 먼저 9월 결산을 하겠습니다.
수입 : 전월이월액 : 1,361,144원
9월산행회비 : 120,000원
의자 대금 : 20,000원(4개분은 미납)
특별경매찬조금 : 200,000원(구대아빠의 찬조로 이루어진 즉석 경매에서)
지출 : 김밥 : 13,000원
맥주 등 : 7,060원
회식비 : 105,000원
----------------------------------------------------------------------------------------------------------------
현잔액 : 1,576084원
갑작스런 방문에도 흔쾌히 경매 찬조품을 희사하여 주신 구대아빠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수입 : 전월이월액 : 1,361,144원
9월산행회비 : 120,000원
의자 대금 : 20,000원(4개분은 미납)
특별경매찬조금 : 200,000원(구대아빠의 찬조로 이루어진 즉석 경매에서)
지출 : 김밥 : 13,000원
맥주 등 : 7,060원
회식비 : 105,000원
----------------------------------------------------------------------------------------------------------------
현잔액 : 1,576084원
갑작스런 방문에도 흔쾌히 경매 찬조품을 희사하여 주신 구대아빠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여릿 머얼리서 온다.
정말 하늘이 내게로 왔습니다.
정상바로 밑에까지 이어지는 숲속 걷는길에 한줌의 햇살~~~
멋진 산행이였고 오랫만에 다래도 먹었습니다.
천마산은 내 구역이라고 첨부터 마지막까지 정리해주시고 흔쾌히 찬조품을 내어주신 구대아빠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
즉석 경매에서 이쁜넘 분양받았습니다.초보에게 양보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여릿여릿 머얼리서 온다.
정말 하늘이 내게로 왔습니다.
정상바로 밑에까지 이어지는 숲속 걷는길에 한줌의 햇살~~~
멋진 산행이였고 오랫만에 다래도 먹었습니다.
천마산은 내 구역이라고 첨부터 마지막까지 정리해주시고 흔쾌히 찬조품을 내어주신 구대아빠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림니다.
즉석 경매에서 이쁜넘 분양받았습니다.초보에게 양보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가림님의 댓글
가림
거북이님과 토기님이 우리 나이아가라에 계시니 너무나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랍니다
가림님의 댓글
가림
예전 야생화 찍는답시고 찾아 갔던 천마산과는 아주 다른 천마산이었습니다
따가운 햇살을 막아주는 아름드리 나무들 사이로 나 있는 오솔길처럼 편한 산책길 같은 등로를 따라
돌핀샘까지의 완만한 코스는 그야말로 환상의 길이었고 정상까지 20여분 가파른 길 또한 산행묘미를
더해 주었던가 하면 몇군데 깜찍한? 바위들도 심심풀이 땅콩노릇을 단단히 해 주었지요
특히 하산길 여기저기 천지삐까리로 깔린 도토리들은 발목을 수차례 잡았고
결국 10여분 휴식겸 도토리 줍기 덕분에 12분한테 받아 넣은 량이 어느 새 배낭 가득...
모르긴 해도 그 도토리는 절대로 가림혼자 먹지는 않을 것이라는 걸 살짝 귀뜀...후후후~
함께한 나이야가라님들 어제도 무척이나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멋진 산행안내와 생생한 사진 담아 주시는 비오 대장님께도 언제나 감사한 마음 변함없이 전하고
함께 하지 못했던 분들도 다음 설악산에서 꼭 만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식사 후 구대아빠님 댁에서 그런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었군요
좋은 식사장소 예약해주시고 차량제공등 많은 신경 써 주신 구대아빠님 감사해여~
아울러 가림은 다음달 설악산행 미리 예약합니다
따가운 햇살을 막아주는 아름드리 나무들 사이로 나 있는 오솔길처럼 편한 산책길 같은 등로를 따라
돌핀샘까지의 완만한 코스는 그야말로 환상의 길이었고 정상까지 20여분 가파른 길 또한 산행묘미를
더해 주었던가 하면 몇군데 깜찍한? 바위들도 심심풀이 땅콩노릇을 단단히 해 주었지요
특히 하산길 여기저기 천지삐까리로 깔린 도토리들은 발목을 수차례 잡았고
결국 10여분 휴식겸 도토리 줍기 덕분에 12분한테 받아 넣은 량이 어느 새 배낭 가득...
모르긴 해도 그 도토리는 절대로 가림혼자 먹지는 않을 것이라는 걸 살짝 귀뜀...후후후~
함께한 나이야가라님들 어제도 무척이나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멋진 산행안내와 생생한 사진 담아 주시는 비오 대장님께도 언제나 감사한 마음 변함없이 전하고
함께 하지 못했던 분들도 다음 설악산에서 꼭 만날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식사 후 구대아빠님 댁에서 그런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었군요
좋은 식사장소 예약해주시고 차량제공등 많은 신경 써 주신 구대아빠님 감사해여~
아울러 가림은 다음달 설악산행 미리 예약합니다
DO OL님의 댓글
DO OL
그나저나 도토리에서 기어나온 벌레들 때문에 놀라지 않으셨습니까?
쌀밥 한공기 흩어 놓은 정도는 나왔을 것 같은데...
쌀밥 한공기 흩어 놓은 정도는 나왔을 것 같은데...
가림님의 댓글
가림
안 그래도 무심코 주방한쪽에 두었다가 다음날 아침 얼마나 놀랐던지요 휴~
묵님 말씀대로 꼬물꼬물 허연것들이 주변에 여기저기...에고~
어제 오전에 당장 챙겨 묵 만들어 주신다는 분께 일거리 안겨주고 왔습니다 후후후~
묵님 말씀대로 꼬물꼬물 허연것들이 주변에 여기저기...에고~
어제 오전에 당장 챙겨 묵 만들어 주신다는 분께 일거리 안겨주고 왔습니다 후후후~
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저는 어제저녁에 온방을 다 디졌습니다. 밥알만한게 몇마리나 꿈틀꿈틀.......
배낭옆주머니에 5개가 남아있었나 봅니다.
배낭옆주머니에 5개가 남아있었나 봅니다.
마상빈님의 댓글
마상빈
왕년에 임꺽정이 노니던 천마산은 역시 환상적이었습니다.
비록 도토리 줍는데 정신이 팔려 스틱을.......................하지만 결코 잊을수 없는 산행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벌써부터 설악이 기다려 집니다.
비록 도토리 줍는데 정신이 팔려 스틱을.......................하지만 결코 잊을수 없는 산행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벌써부터 설악이 기다려 집니다.
가림님의 댓글
가림
마상빈님 도토리자루 들고 다니시느라 힘드셨죠?
혹시 무거운 자루 들고 다니시느라 스틱을 놓치신건 아닌지요
죄송하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혹시 무거운 자루 들고 다니시느라 스틱을 놓치신건 아닌지요
죄송하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들풀처럼...님의 댓글
들풀처럼...
.
[특별경매찬조금 : 200,000원(구대아빠의 찬조로 이루어진 즉석 경매에서) ]
1003 박영일님의 댓글 이 대목에서 햇갈렷거든요.
나도 없는 어느 깜짝사이에 경매가 이루워졌는지...
나중에 가림님의 댓글을 보고 E~해가...
사자산의 정기를 받고 태어난 마 상빈님~!,
실은 이 들풀처럼...도 스틱을 잊었다 찾았습니다.
토끼님 말처럼 뉘라서 도토리를 쏟아 부었는지 그 많고 많은 도토리 줍기에 신이나 긁어 모으고 있는데,
빨리 내려오라는 대장님의 성화(?)에 쫓겨 내려오는데 왠지 손바닥이 허전해 살펴보니
구입 후 딱 2번째 사용중인 스틱이 안 보이더군요.
그만 잊고 내려 온거지요.
성큼 뒤돌아 가 보니 스틱을 꽂아 논 것이 보여 잃지는 않았습니다.
땅에 그냥 놓았으면 나도 분명 잃어버렸을 텐데 꽂아 놓은 덕분에 6마눤 벌었습니다.
마상빈님의 그 스틱은 아마도 도토리 줍는 아주머니들이 찾아 잘 쓸 것입니다.
이왕지사 ~,스틱을 줏을 그분께 박수 보냅시다.
짝~~~~~
[특별경매찬조금 : 200,000원(구대아빠의 찬조로 이루어진 즉석 경매에서) ]
1003 박영일님의 댓글 이 대목에서 햇갈렷거든요.
나도 없는 어느 깜짝사이에 경매가 이루워졌는지...
나중에 가림님의 댓글을 보고 E~해가...
사자산의 정기를 받고 태어난 마 상빈님~!,
실은 이 들풀처럼...도 스틱을 잊었다 찾았습니다.
토끼님 말처럼 뉘라서 도토리를 쏟아 부었는지 그 많고 많은 도토리 줍기에 신이나 긁어 모으고 있는데,
빨리 내려오라는 대장님의 성화(?)에 쫓겨 내려오는데 왠지 손바닥이 허전해 살펴보니
구입 후 딱 2번째 사용중인 스틱이 안 보이더군요.
그만 잊고 내려 온거지요.
성큼 뒤돌아 가 보니 스틱을 꽂아 논 것이 보여 잃지는 않았습니다.
땅에 그냥 놓았으면 나도 분명 잃어버렸을 텐데 꽂아 놓은 덕분에 6마눤 벌었습니다.
마상빈님의 그 스틱은 아마도 도토리 줍는 아주머니들이 찾아 잘 쓸 것입니다.
이왕지사 ~,스틱을 줏을 그분께 박수 보냅시다.
짝~~~~~
가림님의 댓글
가림
스틱 주웠을 그 분께 박수 보내 드리자는 늘 마음이 넉넉하신 저 와는 아주 특별한 인연으로
한때 춘란 사부셨던 들풀처럼님!
럭셔리한 나이야가라 산행에 같이 할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이야가라 열두분의 정성으로 가득 담은 도토리배낭 무척이나 무거웠을텐데도
아직도 멀었다며 내내 미소를 보이셨지요
혹시 염려하시던 어깨에 멍은 안 들었는지요...후후후~
한때 춘란 사부셨던 들풀처럼님!
럭셔리한 나이야가라 산행에 같이 할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이야가라 열두분의 정성으로 가득 담은 도토리배낭 무척이나 무거웠을텐데도
아직도 멀었다며 내내 미소를 보이셨지요
혹시 염려하시던 어깨에 멍은 안 들었는지요...후후후~
김승준님의 댓글
김승준
처음간 천마산 산행...
멋지고 추억에 남을 산행이었습니다!
함께한 회원님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고마웠습니다...^^
멋지고 추억에 남을 산행이었습니다!
함께한 회원님들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고마웠습니다...^^
가림님의 댓글
가림
설악은 몇십배 더 멋지고 즐거울 것이니 꼭 함께 할 수 있길 바랍니다
DO OL님의 댓글
DO OL
서울 생활 40년만에 처음 가본 천마산.
그동안 내가 얼마나 게으르게 살았는지 실감했습니다.
그 좋은 곳을 이제야 처음 가보다니.
대장님과 산행 동지들 덕분 아닌가 합니다.
햇볕 내려 쪼이는 날씨임에도 그늘과 그늘로만 힘들지 않게
가이드 해주신 대장님께 특별히 고맙다는 말씀이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모처럼 참석한 구대 아빠한테 책잡히지 않을 수 있었고...
설악 등산 당연 참석입니다.
1인분만.
나머지 1인분은 도무지 능력이 안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동안 내가 얼마나 게으르게 살았는지 실감했습니다.
그 좋은 곳을 이제야 처음 가보다니.
대장님과 산행 동지들 덕분 아닌가 합니다.
햇볕 내려 쪼이는 날씨임에도 그늘과 그늘로만 힘들지 않게
가이드 해주신 대장님께 특별히 고맙다는 말씀이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모처럼 참석한 구대 아빠한테 책잡히지 않을 수 있었고...
설악 등산 당연 참석입니다.
1인분만.
나머지 1인분은 도무지 능력이 안될 것 같다고 합니다.
가림님의 댓글
가림
DO OL님요!
오늘 아침 올라 온 비오대장님의 1,2코스가 있는 설악공지를 다시 참조하시고
아름다운 설악에서 꼭 들꽃님도 뵙기를 희망합니다
오늘 아침 올라 온 비오대장님의 1,2코스가 있는 설악공지를 다시 참조하시고
아름다운 설악에서 꼭 들꽃님도 뵙기를 희망합니다
박영일님의 댓글
박영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사실 노심초사했었는데,
박두진님의 시에서처럼 화창하게 맑은 가을 하늘을 바라볼 수가 있었네요.
처음 먹어본 산다래와 지천으로 널려있는 도토리.....
근데, 그토록 많은 먹거리에도 다람쥐, 산토끼 같은 들짐승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가 없음이 아쉬웠습니다.
적당한 운동과 푸짐한 먹거리로 인한 노곤함 속에서도 즉석 경매를 통한 전리품을 하나 챙겼네요.^^
구대아빠의 평소 이미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깔끔하게 분갈이되고 정돈된 난실과,
그 속에 적지 않은 돈을 쏟아부었을 이름모를 풍란(제 입장에서는)들 구경도 잘 했습니다.
10월에는 설악에서......
박두진님의 시에서처럼 화창하게 맑은 가을 하늘을 바라볼 수가 있었네요.
처음 먹어본 산다래와 지천으로 널려있는 도토리.....
근데, 그토록 많은 먹거리에도 다람쥐, 산토끼 같은 들짐승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가 없음이 아쉬웠습니다.
적당한 운동과 푸짐한 먹거리로 인한 노곤함 속에서도 즉석 경매를 통한 전리품을 하나 챙겼네요.^^
구대아빠의 평소 이미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깔끔하게 분갈이되고 정돈된 난실과,
그 속에 적지 않은 돈을 쏟아부었을 이름모를 풍란(제 입장에서는)들 구경도 잘 했습니다.
10월에는 설악에서......
가림님의 댓글
가림
늘 총무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손시헌님의 댓글
손시헌
항상.. 환상의 코스로 이끌어 주시는 비오 대장님.
정말 고맙습니다.
이번 천마산 코스도 환상에 환상적이었습니다.
햇볕 없는 계곡따라 올라가는 천마산 산행은 저같은 마이너급에는 최고최상의 코스였습니다.
천마산이 나와바리라 참석을 아니 할수없었던 구대 부친님.. 고맙습니다.
다음 설악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나이야 ! 가라 ! 가라 ! 가라 ! 화이팅 !
정말 고맙습니다.
이번 천마산 코스도 환상에 환상적이었습니다.
햇볕 없는 계곡따라 올라가는 천마산 산행은 저같은 마이너급에는 최고최상의 코스였습니다.
천마산이 나와바리라 참석을 아니 할수없었던 구대 부친님.. 고맙습니다.
다음 설악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나이야 ! 가라 ! 가라 ! 가라 ! 화이팅 !
가림님의 댓글
가림
언제나 여러가지로 물심양면 많은 배려속에
나이야가라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고 지극한 애정에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나이야가라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고 지극한 애정에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악마의유혹님의 댓글
악마의유혹
함께 하지 못함이 너무 아쉽습니다
모르는 분이 한분 계시네요 구대아빠~~~~~ㅋㅋ
모르는 분이 한분 계시네요 구대아빠~~~~~ㅋㅋ
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배 마이 아플낀데요?
설악이 유혹할텐데 가시는 거죠?
설악이 유혹할텐데 가시는 거죠?
녹수님의 댓글
녹수
그져 부럽다는 말밖에....2개월 넘게 치료중인 좌골 신경통 때문에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 보고만 있습니다.
빨리 나아서 저 대열에 참여 해야할텐데....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 보고만 있습니다.
빨리 나아서 저 대열에 참여 해야할텐데....
지명님의 댓글
지명
사람들도 다 들 멋지시고~~(ㅋㅋ~특히 가림님이...)
비오대장님, 사진도 이쁘구만유~~~
ㅋㅋ~저도 요즘 가장 뿌둣한게 산행입니다요~~~
비오대장님, 사진도 이쁘구만유~~~
ㅋㅋ~저도 요즘 가장 뿌둣한게 산행입니다요~~~
김주봉님의 댓글
김주봉
멋지고.. 부럽고...
그리고.. 약올라유~~
그리고.. 약올라유~~
들풀처럼...님의 댓글
들풀처럼...어제 산행이 나이야가라와 3번째 산행이였습니다.
그 두번의 산행에서 환상의 코스로 감탄만했었는데
이번 천마산도 감탄에 감탄...
환상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토욜날 5시부터 시작한 술놀음을 일요일 2시까지 연장한 터라 힘들줄 알았는데
오르며 주워 먹은 다래 때문인지 전혀 피로를 못 느꼈습니다.
특히 돌핀샘에서는 한번 마시면 2년이 젊어진다는 대장님의 설명에
3번을 벌컥벌컥~ 들이켰는데 정말 6년이 젊어졌나 봅니다.
태릉에서 헤어진 후 사우회 동료,후배들의 호출로 사당까지 날아가서
막걸리, 소주, 입가심으로 맥주까지 마셨는데도 아침에 훨~훨~~ 한 것을 보면...
10월 설악,
환상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12분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특히, 1003과 1004분 보기 좋았습니다.
물론 거부기와 토끼님도요!
상쾌한 월요일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