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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대장님 배경칼라 아직 작동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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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상단 우측 연필 모양을 클릭하면 배경색이라는 글자가 뜨는데도 먹통입니다.
대장의 말처럼 특히 어제같은 일기에는 배경이 한 수 해 주는데...
 
그래도 명지산의 심설 비경을 올려 주시길...
 
나이야가라 여러 회원님들 덕분에 어제도 많은 줄거운을 받아만 왔습니다.
버스 뒷 자리에서 오가며 담아 온 재밌는 이야기와 산중에서만 들을 수 있을 그 맑은 웃음 소리들...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염려 해 주는 그 정들을 고스란히 담아 와 집 조그마한 나 만의 공간에 모셔 놨습니다.
잡다한 생각이 나를 지배하려 들 때 냉큼 꺼내
 
[ 물렀~거~~라~~~!]
 
하려고요.
비오대장님의 그 수고는 제가 아무말 않겠습니다.
이구동성으로 아니 합창으로 곧 이어질 것이니...
이 경렬회장님~! 도토리 만두, 도토리 지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이야가라 모든 고참선배님들 고마웠습니다.
나이야가라 제 후배가 될까요? 어제 처음으로 뵌 통통하신 (미안하지만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오르면서 무거운 생수와 하산 길에 우리들의 생명줄이었던 낸 쓰레기들을 들고 내려오는 모습에
박수 보냈습니다.(실은 제가, 박수만 칠줄 알지 실행에는 약하거든요)
박 영일 총무님의 수고와 거북이님의 선행에도 다른 회원님들의 합창이 이어질 것이기에 역시 생략합니다.
 
자화상
 
 
나이야가라 회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진짜로...
 
그리고,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 캐롤송 모음 18곡'

01 징글벨.
02 루돌프 사슴코.
03 기쁘다 구주 오셨네.
04 북치는 소년.
05 하얀 눈사람06 장식하세.
07 천사들의 노래가.
08 오, 베들레헴의 작은마을.
09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1.
10 징글벨.
11 고요한 밤 거룩한 밤.
12 저 들 밖에 한밤중에.
13 참 반가운 신도여.
14 그 어린 주 예수.
15 산타가 틀림없어.
16 천사 찬송하기를.
17 겨울나라.
18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2.



댓글목록

마상빈님의 댓글

마상빈
저도  들풀처럼님을  무쟈게 사랑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 되십시요.

비오님의 댓글

비오
어제 명지산엔
눈이 있고...
우정이 있고...
컵라면도 있고...
하여간 회장님을 비롯한 선배님들과 후배님들 고생하셨습니다.
무사히 산행을 마칠수 있음에 젤 큰 감사를 드리구요^^
개인사진은 이경렬 회장님만 제외하고는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다음달 소백산에서 뵙겠습니다.ㅎ

박영일님의 댓글

박영일
올해들어 제대로 들어본 캐롤송이군요.
크리스찬은 아니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즐거운 날임에 분명합니다.

어제 명지산에서 본 눈꽃 전경은 어릴 적 크리스마스 카드에 담긴 포근함이 함께 했던 것 같네요.
나이야가라 회원 여러분의 우정이 함께 하여 더욱 멋있었던 산행이었습니다.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재미 있으셨던 모양입니다.
저도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을 타고 있었습니다.

근데 토일 아니면 난 키울 시간이 없으니...
난이 좋긴 하나봐요..

들풀처럼...님의 댓글

들풀처럼...
아니,
김 원태님은 날자 정해 놓고 난을 키우시는 비법이 있나 봅니다.
나에게도 그 비법을 전수해 주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제 난은 옥상 난실에서 분갈이 안 해준다고 난리부르스를 칩니다.
그 성질에 난방 안 해주면 콱~ 하고 얼어 죽어버릴 것 같아
가스보이라 팍팍 틀어 가스 잡아먹는 소리에 제가 잠을 못 잡니다.

참, 굴뚝을 타고 있었다고요?
원태님의 그 굴뚝타는 멋에 저를 포함하여 많은 분들이 뮤지컬이니
발레니 송년을 멋있게 마감하게 되었지요.
거듭 고마운 마음 전해 드립니다.

행복하시길...

가림님의 댓글

가림
사진속에 왠 잘생긴 청년인가 싶어 몰라볼뻔 했는데...
자세히 보니 알듯 말듯한 멋진 중후한 한 신사가 거기에... 후후후~
덕분에 크리스마스 캐롤송들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캐롤도 좋고 들풀님이 계셔서 더즐건 산행이었고
배낭도 글코 옷도 뽀대 났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