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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야가라! 12월 송년산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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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나이야가라! 송년산행은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로 열기가 더해 가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명지산을 간단하게 설명 드리면...

가평군 하면 귀목리를 들머리로 귀목고개를 거쳐 명지3봉(1199m)에 오릅니다.(3시간)

간단히 컵라면으로 요기를 하고 방화선 능선을 따라 백둔리와 귀목리의 갈림길인 아제비고개에서 드레골로 하산을 합니다(2시간)

산높이는 1199M로 다소 높아 보이나 산행난이도는 그리높지 않으며 귀목고개 전 약간의 깔딱을 지나면 심장의 워밍업이 끝나고

정상적인 페이스로 돌아오며 큰 무리없이 명지3봉까지 진행이 예상됩니다.

금주 중반 눈이 내릴것으로 예상되며 눈이 내린다면 환상의 명지산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imgp0311.jpg

 

3봉 근처에서 간단한 컵라면으로 요기를 하신후 남릉의 방화선을 타고 아제비고개 도착하면 2/3 산행을 마치게 됩니다.

드레골 내리막 초입의 20여분 약간 가파름이 있으나 조심하면 큰 문제는 없으며 작은드레골로 넘어서면 귀목리까지 멋진 산책길이

열리고 멋진 소나무가 보이는 귀목리로 원점회귀하며 2008' 나이야가라 송년산행을 마치게 됩니다.

산행시간은 약 5시간으로 다소 여유있는 산행으로 예상하며 산행후 곧바로 5분 정도 거리의 식당으로 옮겨 식사를 하겠습니다.(만두가...대세^^)

 

차량은 25인승 버스와(15-18명 승차) 승용차 1-2대가(5명) 진행해야 할 것 같으며...

개인장비는 스패츠나 크램폰(아이젠) 스틱,그리고 보온용 의류를 준비해주시고...

약간의 간식과 컵라면(종류불문) 1개씩 부탁드립니다.(현장에서 끓여 제공할 예정)

김치와 나무젓가락은 여성회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리고...

너무 많은 간식은 산행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적절한 량을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지하철 7호선 수락산 1번 출구앞 08:00까지 나오시면 버스가 대기중이며...

승용차를 가지고 오시면 환승주차장(주차비는 종일해야 5,000미만) 바로 옆에 있으므로 귀가길이 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출발이 늦지않게 여유있게 도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일 만남의 장소에서 뵙겠습니다.

 

비오

 

 


댓글목록

DO OL님의 댓글

DO OL
50도 짜리 도깨비 액기스 갖고 갑니다.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한번 가보까 했더니 교통편에 탈 자리가 없는 거 같군요...
겨울철 산행..
조심 또 조심해서 댕겨 오시기 바랍니다.

이계주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이계주
제 차로 모실테니 걱정하시지 마시고 오시라요.

김원태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김원태
계주슨상이 힘들어서 우짠디야?

가림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가림
원사마님! 꼭 오시길 앙망하나이다

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일요일 날씨가 눈이나 비가 온다고하니 

명지산 1199m에는 상고대가 멋진 장관이 펼쳐질꺼같은 예감??

나이야 가라 송년산행이 넘 기대됩니다.

코펠가지고 갑니다 큰걸로.....

가림님의 댓글

가림
그새 일년 전인가요?
저 사진을 보니 벌써 감회가 새롭군요
그날 눈꽃도 상고대도 정말 환상,기막혔었지요 후후후~

DO OL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DO OL
저 때 미끄러지면서 생긴 꼬리뼈 부상이 일년 가드만요.
이 번 명지산에서는 낙상을 안해야 할텐데 하는 생각입니다.

거북이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거북이
비료포대 준비하셔야지요....ㅋㅋ

들풀처럼...님의 댓글

들풀처럼...
며칠 전부터 여동생 내외가 명지산에 함께 함 수 없냐고 물어 글ㅆ~~ㅔ~~에~?
라고 했었습니다.
하긴 지난 금요일 서해안의 푹설로 군산까지 7시간 걸려서...
그래도 눈이 좋긴 좋더군요.
모두들 짬짬이 차에서 내려 와~와~~ 환호성을 질렀으니...

사진을 보니 명지산 눈밭이 그리워집니다.

가림님의 댓글

가림
가림이가 라면에 팍팍 끓일 콩나물과 제법 맛 들은 매콤한 김장 김치 챙겨갑니다 후후후~

DO OL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DO OL
비닐 포대 한장 구해 주세요.
주변에서 아무리 구할래도 못 구하겠습니다.

가림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가림
비닐포대 걱정마세염
가리미가 넉넉히 챙겨갈게요 후후후~

악마의유혹님의 댓글

악마의유혹
그동안 한여인을 설득하고 꼬시느라 고생 무쟈게 했습니다

그래서 참가 댓글을 이제서야 올립니다

마무리 설득 자겁 성공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가림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가림
흐미~ 악마님 와라락!!! 이뽀여~~~

가림님의 댓글

가림
비오 대장님의 공지글대로 가능하면 컵라면 한개씩(종류불문)잊지 마시고
본인이 마실 보온병에 따뜻한 물도 담아 오시면 겨울산행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후식으로 들꽃님과 가림이가 약간의 누릉지로  따슨 숭늉끓일 준비는 했습니다
어제 오늘 날씨로 보아  명지산에는 분명 멋진 상고대가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나이야가라 님들 내일 수락역에서 반갑게 만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