蘭仙 => 난을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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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함께하는 선배께서 어제는 집방문을 명하셨습니다. 집방문을 꺼리는 지 성격 탓에 오랫만에 들려 난대 앞에 섰습니다
새우란, 한란, 혜란, 춘란, 사계란, 풍란 몇 등등 온갖 난들이 어우러저 흠 한점 없이 당당한 초세로 선배가 蘭仙임을 말하였습니다.
茶果를 들며 긴 난담 끝에 "한세월 난을 치지만 누군가 난이 뭐냐? 물으면 답이 없다" 시기에 "그냥 당당함이지요" 했더니 한참을 빙그래 웃으시다 무릅을 탁 치셨습니다.
난으로 말하는 난우들이 몇분 계시기에 행복합니다. 자랑하여 올렸으니 정서에 벗어나면 삭제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치하님의 댓글
치하
오랜 세월 란을 치시다 보니 자연스레 그리된다 합니다.
연락 주시고 오시면 두루 안내하겠습니다.
연락 주시고 오시면 두루 안내하겠습니다.
묵향님의 댓글
묵향
하하 치하님 ~
수고 하시였구요 홍보에 표창 대상 ].
김정구 회장님 우지 생각혀는기요 ~~ㅎ
수고 하시였구요 홍보에 표창 대상 ].
김정구 회장님 우지 생각혀는기요 ~~ㅎ
후곡마을님의 댓글
후곡마을시간이 허락하면 한번 방문을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