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객이 전도

하지선생에게 분양받은 청풍 종자목에 무임 승차아여
기생하는 고사리 비슷한 무명입니다.[수태원산지인 뉴질랜드 고사리?????]
청풍보다 더욱 왕성하니 볼만하여 그냥 두고 보고 있습니다.

신진영 06-09-28 19:53

모처럼의 외출에 고사리 청풍을 동반 하셨군요.

은련화 06-09-28 20:25

푸하하하, 녹수님께서 이렇게 엉뚱한 면도 보여주시네요.
점잖으신 모습에 언발런스한 게시물.. 그래서 더 재미있습니다.

치우 06-09-28 20:46

축하드립니다

변이종이네요
줄 섭니다
ㅎㅎㅎ..

구대아빠 06-09-28 21:26

호위병이네요.

김상성 06-09-28 21:34

청풍 뒤에서 춤추는 백댄서 같습니다.

이계주 06-09-28 22:34

역시 자연의 멋을 아시는분이십니다.

적외선 06-09-29 00:33

생명을 갖은 모든 것에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잡풀 하나에도 사랑을 줄 수 있는 원예가의 진모 입니다.

雲脚유성태 06-09-29 05:26

한층 더 여유로운
녹수님의 마음을 느끼는 기분입니다.

손시헌 06-09-29 08:29

한지붕 두가족이네요...
청풍뒤에 평풍처럼 세워 주면..
더 멋이 있을것 같습니다.

김원태 06-09-29 08:50

그 고사리의 이름은 `명월` 이겠구만요? ㅎㅎ

김승준 06-09-29 09:15

풍란과 고사리...
운치있어 보입니다...^^

노랑머리 06-09-29 10:17

낭중에는 안방차지 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ㅎㅎ

솔뫼 06-09-29 10:36

늘 깨끗한 녹수님의 작품만 구경하다
고사리 자란 화분을 보니 새로운 기분이군요....^^
고사리의 세력이 좋아 풍란이 싫은 기색을 보이고 있는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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