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진주가 장엽으로 변했지만 그 꽃은 오히려 단엽일때 보다는
더 특이하고 예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마도 흑진주는 단엽에서의 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새로운 모습에서 피어난 꽃이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비록 단엽이든 장엽이든 그 꽃 모양은 비슷한데 말입니다.

아직도 사이트 참여에 주저하고 계신분들이 계십니까?
연합회 사이트는 그렇게 어려운 자리가 아닙니다.
모두 풍란을 좋아하시고 초보분이나 연륜이 있으신 분들이 모두
함께 하며 풍란을 이야기 하고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곳입니다.

그동안 연합회가 어렵다는 편견을 버리시고 한걸음 다가서 보십시오.
그리고 새로운 변화에 대한 자판을 두드려 보십시요.
어떻습니까?
막상 참여하여 보니 연합회가 그리 무겁고 어려운 마실터는 아니지요?
연합회가 어려운곳이든 편한곳이든 그 느낌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너무 어려우면 약간 편하게, 너무 편하고 가볍다 생각되면 조금 중량감있게...  

그럼 이제부터 마음껏 풍란의 청향과 난우지정의 따뜻함을 함께하여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