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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랑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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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2

네게 필요한 아빠였으면 한다.
그 기쁨처럼 행복 할수 있으면 한다.
사람이기 때문에 지닌 슬픔이라던지 고통이라던지
번뇌라던지 하는 일상의 그아픔들을
맑게 닦아 내 줄수 있는 너의 사랑지기 였으면 한다.

산지기가 산을 지키듯이
등대지기가 바다를 지키듯이
적적한 마음으로 널 지키는
이 아빠는 너의 마음 지기 였으면 한다.

가슴에서 가슴으로,
눈빛으로 말하고 눈빛으로 대답하며
그 많은 이해할수 없는 너의 모습들을
믿음과 인내로 대화하며 지켜 갈수있는
가슴 가득한 사랑으로 네게 믿음이 될수있는,
아빠로 인해 네가 행복해 할수있는

또한은 네 마음의 동산 안에
모진 풍파 막아주고 시련과 역경 함께 하는
보이지 않는 상록의 나무로 널 지켜주는
네게 필요한
처음부터 그리고 그 끝닿는 마지막까지 였으면한다.

사랑한다 내 딸아...

댓글목록

묵향님의 댓글

묵향
  운각 그참내 딸이 드좋은기는 알져라 흔디 아들도 항개 있으믄 아주
요긴히 쓸땜시 있는디 운지야그 허믄  그담시가 부기가 좋을상 십은디
논내가 븐디 운각 으자 좋아라 하는것 알져라 기리치만 항개만 좋아라 하니 .
먼지만한 씨알가지그 수만개 맹글믄서 우지  항개만 좋아라 하는지 츠암내.
알수 없는 음는디 ~~~~~~``ㅋㅋㅋ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맴이 아픕니다~~
지도 딸래미만 보믄....

운각님의 댓글

운각
  지는 딸래미가 좋아요. 얘만 보면
맘이 편안해 지는데....
학실이 논내는 논내님이구먼유!
왜기리 아들타령인감요?
전 그냥 "됐거등" 이그만유........^%^

운각님의 댓글

운각
  원태님,
너무 극증마시라요
남에게 좋은일 마니하믄
님에게도 조은일 생길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