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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는 마침내는 있어도 설마는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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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은 가불해서 쓰는 건강!"
언젠가는 원금과 이자까지 지불해야 하는 세상이치가 내 몸의 건강에도 적용됩니다.
하늘이 나에게 내려준 수명을 온전히 누리시려면,
정말로 건강히 천수를 다 누리실려면,
다른 지름길을 찾지 마시고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음식을 70%만 고루 고루 드십시요!

외식하며 한번 폭식할 경우에는 1주일 서둘러 세상 뜬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평생 아껴가며 먹을 생명을 유지시킬 양식을 젊은 시절에 미리 다 먹고나면 먹을 것이 없는
중년 이후에는 병원에서 주사약으로 연명하셔야 합니다.
그 부류에 습관적으로 무절제하게 과식하는 내가 속하지는 않는지 돌이켜 보시길 바랍니다.

"건강에는 마침내는 있어도 설마는 없답니다."

댓글목록

손시헌님의 댓글

손시헌
  원장님 말씀을 들어니..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는 말씀이 실감이 납니다.

어제 저녁에도 아랫배 불룩나오도록 포식했으니..
1주일 까먹었군요..
원장님 말씀을 명심하고 조심하겠습니다.

그런데.. 먹다보면 맛이 있는데... 젓가락 놓기가 어렵거든...요.

이계주님의 댓글

이계주
  풍란도 필 꽂혔을 때 사야되는것처럼
음식도 입맛이 땡기면 아쉬워서... ㅎㅎ

이제는 세 숫가락 덜먹기 운동을 해야겠습니다.

지명님의 댓글

지명
  예~ 정말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ㅋㅋ~ 저는 한 20년은 까먹었을겨~~
요즘은 술도 덜 먹습니다만...과식~ 그거 유념하겠습니다

노랑머리님의 댓글

노랑머리
  소식과 반찬을 골고루 섭취하시라는 말씀 다~알고는 있지만...
참으로 실천은 어렵더이다....^^

신진영님의 댓글

신진영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며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것이 질병의 미끼랍니다.

난그리안님의 댓글

난그리안
  질병의 미끼에 유혹 당하지 않도록 전해주신 말씀을 잘 새기도록 해야겠습니다.

은련화님의 댓글

은련화
  으.. 아무래도 저도 해당되는 듯 싶습니다.
저는 간혹 새벽에 할 일이 있어 일찍 일어나 잠이 덜 깨었을 때도
묵는 것만(주로 과자류..) 한 입 묵으면 잠이 깰 정도거든요.
그래서 저희 집에는 과자류들이 떨어지질 않는디..
이것 역시 안 좋은 습관이겄지유...

후곡마을님의 댓글

후곡마을
  저녁에 회식하는 날은 몸무게가 2킬로그램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회식하면서 과식을 안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한번씩 가다 쫄쫄 굶고 한번씩 가다 배터지게 먹고...
잠 안자고 강행군하다가 한번씩 늘어지게 자고...

내장과 근육, 신경과 내분비의 항상성 점검도 해볼겸
한번씩 신체 조직에 자극과 고통을 주는 것도
괜찮습디다마는..ㅋㅋ

과식했으면 그 담날은 좀 적게 먹고 좀 많이 운동하면
쎔쎔이 될까요?

DO OL님의 댓글

DO OL
  설마한들 원장님한테 "학상 좋은 질문이여." 하는 칭찬
받으려 한 말쌈은 아닐 것 같아서 하는 말씀인데, 드뎌
마침내, 결과적으루다가, 올것이 왔구만, 다아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대강 철저히 먹고, 대강 철저히 누세요.
사람이 좀 恒常性이 있어야지...

신진영님의 댓글

신진영
  조금만 더 잘하면 누구랑 누가 제 2라운드 시작하겠습니다. ㅎㅎ

풀내음님의 댓글

풀내음
  돼지, 개 먹지말고
도토리 묵이나 메밀 묵사발로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