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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탐방기(g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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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의 몇개월이 제 인생에 너무 깊숙히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찍은 사진 많으니까 한장 올려 볼까 합니다.
그 첫째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그레이트 오션 로드>와
12사도상입니다.
 
멜버른에서 약 350키로 남서쪽으로 떨어져 있는 곳인데 하도
길이 꼬불거려서 쉬엄쉬엄 가면 6~7시간, 저녁에 좀 빨리 돌아오면
3~4시간 걸리는데 올 때는 운전하는 지도 오바이트 나올려 합디다..
 
1. 일단 차 타고 출발 합니다.
    넓은 땅이라 차 없으면 안된다 해서 3년 된거 4000씨씨 포드차
    맘좋은 시리아 아저씨에게서 약 700만원돈 주고 샀습니다.
 
2. 꼬불 길 시작합니다.
 
3. 팔자 좋은 넘들, 레저의 천국입디다.
 
4. 디비자는 강쉥이들..
 
5. 멋진 나무가 있는 동네를 지나서
 
6. 등대 보러 샛길로 빠졌다가 나무위에서 늘어져 있는
    코알라를 발견하고...
 
7. 방목되는 소떼들..
    미국소는 가둬 멕이고 우골분 사료 줘서 맛은 있는지 모르겠으나
    광우병의 위험이 있다하지만 호주소는 방목을 해서 지방이 많이
    없습니다. 그래 질기지는 않습니다. 한국에 수출하는 소는 마블링 때문에
    3~4개월 가둬서 지방을 끼운다 합니다. ㅎㅎ
 
 8. 7시간만에 도착
 
 9. 밑으로 내려가서 한 캇트
 
 

댓글목록

지명님의 댓글

지명
ㅋㅋ~ 그래도 얘들 엎드려 자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손시헌님의 댓글

손시헌
기러기아빠가 호주사진 쳐다보노라면...
알라들이 자꾸 보고 싶을 텐데..요.
우야든지
가족님들 올해도 건강하고 내년에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노랑머리님의 댓글

노랑머리
한가한 해변의 모래사장과 탁 트인 바다가 압권 입니다....

이광희님의 댓글

이광희
어디를 봐도 맑고 깨끗하네요.
좋은 사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현님의 댓글

김정현
자연보존이 참 잘 된곳이란 생각은 하며 부러움을 느낍니다..

蘭대님의 댓글

蘭대
에고 불쌍합니다...저런 사진보고 있으면 더 맴이 거시기 할틴디...얼릉 기러기 생활 청산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