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춘급전?

페이지 정보

본문

 
 긴가 민가합니다.
* 소리 -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중에서

댓글목록

청송님의 댓글

청송
급전이(?)를 올려 놓으시고 왠 슈베르트.... ㅋㅋㅋ

추운 겨울에도 수세가 좋아서 많이도 달았습니다. 좋은 꽃 잘 보고갑니다. ^^

은련화님의 댓글

은련화
으이구, 모처럼 분우구 쫌 잡을라고 했는디..
지가 청송 아재 때문에 몬살아요.^^

이계주님의 댓글

이계주
내리는 눈발처럼 춤을 추는듯 합니다.

박영일님의 댓글

박영일
짙은 커피향이 곁들여진다면 금상첨화일 것 같습니다.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
창밖에 비치는 찬 햇살을 보면서 따뜻한 커피 한잔 해야되겠습니다.

구대아빠님의 댓글

구대아빠
옛날 소싯적엔 "나그네"라는 말이 좋았었는디...
이제는 집 나가면 쫒겨 날 것만 같아서...

손시헌님의 댓글

손시헌
우리 컴에는 그림만 보이고..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는 어디로 가셨나...
소리는 안 들리네요.

꽃그림만 봐도 좋으니..  은련화님.. 고맙습네다.

김정현님의 댓글

김정현
춘급전이 멋지게 피었습니다....
청년시절 나름데로 꿈꾸었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아득한 옛날 이야기가 되었지만......
삶에 바쁘게 지쳐가는 인생이 쪼매 서글퍼 지기도 하는군요...
그 청년시절의 꿈이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멋진 꽃 보고 힘을 내야 되겠습니다..

녹산님의 댓글

녹산
역시 겨울에 핀꽃이 우리에게 하나의 의미를 부여합니다.
내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한채 살아야하는 내모님
언제 어디서나 마음에 힘이되어 주는가 봅니다.
은련화님 춘급전 개화소식과 좋은글 감사합니다...

흑산 김근문님의 댓글

흑산 김근문
퍼런 나무에 눈송이가 앉은 듯 하네요

"눈을 보면서 인생을 생각한다.~~"

이 구절이 가장 와 닿네요

박진욱님의 댓글

박진욱
우찌  저렇게도 꽃 연출을 잘하시는쥐!
조~~오습니다.

牛角님의 댓글

牛角
겨울나그네의 가사인 줄 알고 보았더니 의림지가 나오고 빙어가 나와서 정신차리고 다시 보니 은련화님의 시였습니다.^^
춘급전 꽃이 눈꽃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봄날님의 댓글

봄날
맴이 울적해서
눈팅으로 달래보려 들렀습니다.
'겨울 나그네' 여남 번 듣고보니
쬠 거시기해져서
이제 그만 자러갑니다.
낼은 기운내서 일해야쥐....
고맙습니다.

지명님의 댓글

지명
슈베르트도 빙어 좋아했나부다~
 이곳 추월산 담양댐에선 벌써 빙어 잡는데......

한뫼님의 댓글

한뫼
글이 참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