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락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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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싸라기 눈이 내렸읍니다.
빗자루로 쓸다가 삽으로 그림을 그려 보았읍니다.
비밀스런 계절---고혜련
싸락눈이 빗금을 긋는다.
긴 여행길
쑥대머리 풀어 헤치고
피리리리 바람이 간다.
(사랑한다.)
싸락눈 싸락이고
(아주 많이 보고 싶었다.)
싸락눈 싸락인다.
지금은
해동의 계절
피리리리 바람이 간다.
좀 흐트러진 선
이월의 추운 선
댓글목록
박우서님의 댓글
박우서
늘 석/목부작만 보여주시다가
색다른 것으로...그간 건강하시지요.
색다른 것으로...그간 건강하시지요.
지명님의 댓글
지명
햐~ 그것도 멋집니다!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괘안네요..
이계주님의 댓글
이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