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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 구정 다 지났고 이제 진짜 새해가 된 것 같습니다.
며칠 있으면 정월 대보름이 될텐데 윷 놀이 준비라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누군가 깃발을 들어야 할 것 같아 또올이 설레발을 한 번
치고자 하는데 풍연회원 전원 참석 가위, 바위, 보 게임을
제안 합니다.
무릇, 세상사 다 그러하듯 맹물로 돌아가는 일은 없습니다.
쩐이 있거나 풍란이 있어야 돌아가지요.
상품 출연 하실 분 5명 이상이면 야바위판 한 번 돌려 볼
생각인데 게임의 필요 충분 조건이 갖춰지면 오늘 저녁 쯤
규칙을 올리겠습니다.
주의!
꼬리를 다는 분은 상품 출연 의사가 적극적으로 있는 것으로
간주하여 고지서 발부 예정입니다.
꼬리 밟히지 않도록 주의 하십시요.
댓글목록
이계주님의 댓글
이계주
삿바묶고 씨름 하자는 말씀이 아니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河志님의 댓글
河志
뭔지는 잘몰라도 일단 판을 벌려 보시지요.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저는 똘묵슨상님이 하는 것은 딱! 항개만 빼고 다 안합니다.
딱! 항개는... 비밀입니다.ㅋ
딱! 항개는... 비밀입니다.ㅋ
손시헌님의 댓글
손시헌빨리 오셔서 1번타자로 꼬리가 밟혀야지...
다음 타자들이 늘어서서 꼬리가 밟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