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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실 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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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집앞에서 잡아서 난실에 풀어 놓았던 청개구리 입니다.
솔직히 겨울을 날 수 있을까 걱정했었는데 겨우내 난실을 가온했더니 겨울잠을 자지않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 낮 따뜻한 햇살을 즐기고 있기에 한 컷 했습니다.
난실에 조그만 날벌레들이 많아서 굶어 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

댓글목록

치우님의 댓글

치우
잘 쉬셨는지요?
근데 청개구리가 루비근은 잘 먹는는 믿지못할 얘기자 전해지든데
조~~심 하십시오

김원태님의 댓글

김원태
개고리가 음풍 아래서 `으~음!  풍이 시원쿠나` 하고 있는 거 같은디요?
설 잘 쇠셨지요?

흑산 김근문님의 댓글

흑산 김근문
저도 저런 경험이 있습니다.
무얼 먹고 견뎠는지 튼튼하네요

손시헌님의 댓글

손시헌
이젠.. 머지않아 경첩이 오니 이 개굴님의 생명은 1년은 보장을 받았네요.
개굴님아 !
치우님 말씀의 루비근 보다도  봄철에 나오는  새하얀 천엽이 제일 맛이 있단다.

이종은님의 댓글

이종은
이놈이 그래도 쥔장의 마음을 아는 것 같습니다.
치우님 걱정같은 짓은 절대 안하구요 제가 난대 위에서 노는 것을 보았는데 난잎에는 절대 올라가지 않습니다.
또한 난대에서 뛸 때에도 무척 조심스럽게 움직이더라고요..
다 살아가는 눈치들은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여하승용님의 댓글

여하승용
먹이가 충분한지 궁금하네요.
저도 한번 해볼까요? ㅎㅎㅎ

박우서님의 댓글

박우서
건강하게 잘있네요. 여름에 창을 열어두었더니...
한녀석 있었는데..워데로 갔는지 않보이는데..겨울잠 자는지..ㅎㅎㅎ

河志님의 댓글

河志
개구리가 쥔장을 질만난는지?
쥔장이 개구리를 잘만난는지? ㅎㅎㅎ

이계주님의 댓글

이계주
루비근을 먹으면 홍개구리...??? ㅎ~

김주봉님의 댓글

김주봉
추운 겨울 버티느라 그런지..
개구리도 탈수 증세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