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후(皇太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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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후(皇太后)
중형 종으로, [환희천(歡喜天)] 타입의 중투 품종이다. 1994년경 경기도의 한 배양가로부터 아주 작은 아마미계 실생 호(縞)를 '堀內一博'씨가 입수한 것이다. 그리고 2002년경부터 이 난에서 싹 변화로, 감복륜(紺覆輪) 백중투(白中透)의 신아가 태어났고. 그 신아는 '眞鶴의 藝'로 자라면서 중투부분은 서서히 어두워져 맹황(萌黃)중투로 감복륜이 뚜렷해지고, 호반(虎斑) 형태를 보이다가 최종으로는 무지로 어두워진다. 뿌리는 전부 매혹적인 루비 근이다. 이름은 대변신의 긴 세월과 중후하고 의연한 자태가 돋보여, '堀內'씨가 [황태후]라 명명했다. 잎은 노수엽도 섞이는 입엽성 희엽으로, 붙음매 부위에 검붉은 안토시안이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니축에 붙음매는 월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