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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係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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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백(係白)

2001년경 아마미계 풍란 농장에서 縞 개체로 선별되어, 몇 사람의 애호가 손을 거쳐, 최종적으로 '청야'에서 복륜으로 진화한 것이다. 천엽은 약간의 유백색(乳白色)을 보이지만, 자라면서 아래쪽으로 갈수록 백색으로 선명해진다. 바탕과 무늬의 대비가 매우 두드러지게 뚜렷하다. 아마미계답지 않게, 본 종은 성장이 더디어서 증식도 늦은 편이다. 잎은 두껍고 넓은, 입엽성 희엽으로, 귀족 같은 모습이다. 이름의 [係白]은 백색의 복륜이 대를 이어 면면히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애란인 '전태용' 씨가 명명했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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