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주전(白珠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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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주전(白珠殿)
1994년경 와카야마(和歌山)의 富田町에서 채취된 대형의 乳白色 縞 품종이다. 선천성(先天性)의 유백호(乳白縞)는 겨울철부터 초여름 무렵까지 핑크색이 감돌아 아름답다. 특히 무늬가 화려해도 무늬와 관계없이 잘 자라며, 야성미 넘치는 특징 있는 품종으로, 무늬로부터 나오는 뿌리는 '金牡丹'급의 루비 근으로 예쁘다. 최초의 채취는 3株로, 모두 [부전지호(富田之縞)]라고 했으며, 그중에는 희엽에 옅은 니축과 [백량전(白凉殿), 황주전(黃珠殿)] 입엽에 짙은 니축(본종)의 두 타입이 있었으며, 일본 近畿風貴蘭會 등록(2004년)할 때도 섞어버려 문제가 된 품종이다. 짙은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