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희(白雪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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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희(白雪姬).
1995년경에 시마네(島根) 산 채집 품에서 묵(墨)과 같은 견조선이 들어간 개체를 선별한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縞 품종으로, 천엽은 백서반(白曙斑)으로 나오며, 나중에 어두워지는 '모단 예' 품종이다. 청축에 상아색(象牙色) 뿌리, 묵과 백산반이 들어간, 은근한 예로, 차분히 바라보면 깨끗하고 아름다운 품종이다. 잎은 부드러운 것 같으나 실제로는 잎 살이 두껍고, 잎 끝이 날카로워, 딱딱한 느낌을 받는다. 같은 이름으로, 九州에서 산채 된 [금모단] 타입의 藝로, 니축에 루비 근을 내는 [백설희]라는 품종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