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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산(天王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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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산(天王山)
약 20년 전 '두엽의 총산반 예'로 데뷔한 [천왕산]은 부귀란 미술 도감(1997년 판) 96페이지에 '부악(富嶽)의 실생이지만, 잎이 두꺼운 소형 종으로, 왜소(矮小:短葉)계 타입이다. 이런 상태의 개화주(開花柱)로 완성된다면 '부악'계의 최고 걸작이라 할 수 있다'라고 사진(맨 아래 영상)과 함께 해설하고 있다. 그러나 당시 4촉에 4,000만 원이라는 고액으로. 명명자로부터 구입한 이 난은 세월이 흐른 지금, 당시의 사항을 덮어 둔 체,  '西出'의 변화와 같은 일종의 메커니즘의 변화였는지, 그때의 모습이 아니라 보통잎의 중대형으로 변해져(환원?), 당초의 모습은 볼 수가 없다. 다만 무늬만은 '부악'계의 매우 훌륭한 반예(斑藝)로 지금도 옛 무늬 그대로 최고의 걸작다운 화려함을 자랑하고 있을 뿐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천왕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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