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해설

부귀지광(富貴之光)

페이지 정보

본문


부귀지광(富貴之光)
야자키(宮崎) 산으로, 청축 청근의 웅대한 황호(黃縞) 품종이다. 잎은 넓고 두꺼운 희엽의 초대형에, 허리(腰)가 높은 모습이 인상적으로, 언뜻 보아도 알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무늬는 선천성(先天性)으로 황색의 호를 나타내는 아름다운 난이다. 특히 잎 간의 간격이 길어서 축이 곧게 올라 세련된 느낌이고, 넓은 축까지 이어진 줄무늬(縞)가 아름다운 것이 매력 포인트다. 본 종은, 和歌山 산의 [기주금(紀州錦)]에서 산지가 바뀌면서, [부귀지광(富貴之光)]으로 변경되어 2014년도 日本富貴蘭會 명감(銘鑑)에 신 등록된 품종이다. 그리고 본 종에서 복륜으로 된 것을 처음에는 [학지화(鶴之華)]라 했으나, 지금은 [일륜부귀(日輪富貴)]로 바뀌었다. 
 
참조 : 미야자키(宮崎) 산의 청축 청근의 [부귀지광 富貴之光]을 이전에는 [기주금 紀州錦]으로 쓰고 있었습니다만, 여기에서 바로잡습니다. 원래는 미야자키(宮崎)의 산채인 이 난이 어떤 취미가에게 처음 들어갈 때, 뭔가 착각으로 와카야마(和歌山) 산으로 되어, [기주금 紀州錦]이라고 명명되었습니다. 지금은 [부귀지광]으로 통일되어 문제가 없게 되었습니다만. 이렇게 되면 그전의 [기주금]과 비슷한 [청화금 淸和錦]이 섞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난이 작을 때는 구별하기 어려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부귀지광]은 [청화금]이나 [청왕금 靑王錦]과 같이 희엽으로는 되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부귀지광2.jpg

 

품종해설

Total 1,708건 93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