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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수(麒麟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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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수(麒麟樹) 
국(韓國)에서 [기린환(麒麟丸)]으로부터 신아(싹) 변화한 개체로, 2000년경에 일본으로 건너간 맹황 중투(萌黃中透) 품종이다. 萌黃中透(연두색 중투)의 감복륜(紺覆輪)으로, 두엽으로서는 현재 유일한 중투 품종이 아닐까 한다. 두엽의 縞라고 하는 장르는 [금기린(錦麒麟)]의 등장 이후, 모종으로부터 싹 변화와 실생의 돌연변이를 합하여 어느 정도의 수가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이러한 감복륜이나, 황색 또는 백복륜의 개체도 볼 수 있게 되어, 부귀난의 세계가 신시대로 접어든 느낌이다. 잎은 두꺼운 입엽으로 잎 간격이 조밀하며, 끝으로 갈수록 넓어지면서 둥글게 끝난다. 붙음매 부분이 약간 왜소한 편이다. 2009년도 일본 부귀란회 신 등록 품이다.
 
- 아래는 등록자의 한 사람인 高知縣의 野町敦志씨가 기고한 글입니다. -
기린수(麒麟樹) 의 신등록에 붙여서
"기린환(麒麟丸)"으로부터 신아 변이로서 한국에서 출현한 감복륜 품종입니다. 10여 년 전에, 무늬가 미완성인 상태에서 한국으로부터 蘭遊塾의 하라다(原田)씨에 의하여 일본으로 건너간 것입니다. 맹황 중투의 감복륜으로, 두엽으로서는 현재 유일한 중투의 고정품종이 아니겠습니까. 일본으로 건너갈 당시에는 편복륜의 모주에 복륜 끼가 있는 신아가 붙은 상태에서, 본 순간에 예약했지만, [이 신아를 곧바로 땐다면은, "진학"처럼 점점 화려해져 버리면 안 되는데, 바로는 떼지 않는 쪽이 좋은데]라고 속으로 바랬던 것입니다. 결과적으로는 어미의 무늬도 완성되었고, 신아도 안정된 무늬로 증식되어, 같은 타입의 "비지예"와 닮은 무늬라 말할 수 있겠죠. 감복륜 품종에는 화려함은 없지만, 촉촉한 품위있는 정취로 보는 사람을 매료시킵니다. 이 품종은 무늬에 의한 영향으로 잎이 약간 受葉이고, 매무새도 품격이 좋게 정리되었습니다. 두엽의 호는 "금기린"의 등록 이후 모종으로부터의 싹 변화(신아)와 실생의 돌연변이를 합쳐, 어느 정도의 수가 유통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이 같은 감복륜이나 황 혹은 백의 복륜 개체도 볼 수 있기까지에 이르렀습니다. 이 같은 오늘의 상황 중에서도 "금기린"과 "기린수"는 역사적인 신아 변이 품종으로서, 영원히 미래를 계승해 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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