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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천황(白天晃). 백취운(白翠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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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천황(白天晃). 백취운(白翠雲)

미야자키(宮崎)현 산채로,  감복륜의 감호(紺縞)에, 얇은 백호반(白虎)과 요반을 나타내는 복합 예의 중형 종이다. 무늬 색은 시기에 따라 연두색이나 백황색으로 변화할 때도 있다. 천엽의 색도 여름철에는 상아색의 서반으로 나올 때도 있어, 항상 같은 예가 되지 않으며, 예가 화려하면 요반(腰斑)도 떠오른다. 한그루에서도 시기에 따른 반예(斑藝)의 변화와 뿌리의 다채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훌륭한 품종이다. 특필은, 잎끝으로부터 조(爪)의 이접반과 사복륜에, 雲을 띄운 호반은 가을로 접어들면서 선명한 밝은 유백의 上芸로, [백천황]에서 또 다른 변화 종의 출현이다. 불가사의한 이 예의 별종(別種)은 청추 '김영태' 씨의 난실에서 변화해, 따로 [백취운(白翠雲)]으로 명명되었다. 특히 볼만한 뿌리는 흰색, 상아색, 복숭아색, 드물게 루비색도 나올 때가 있다. 전체적으로 화려하지는 않으나, 계절이 수 놓은 시간이란 덤 위에 아련히 떠오르는 은근한 멋을 겸비한 일품이다.

- 아래는 백취운(白翠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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