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大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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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大觀)
'대관'은 2000년도 한국의 난 농원에서, 아이치현(愛知縣)의 '伊藤守' 씨가 선별한, 백황산반(白黃散斑) 복륜으로, 이 품종이 가진 독특한 무늬의 세계를 수놓은 영상에서, "大觀"으로 명명했다. 볼륨과 시원한 모습에, 백황축입(白黃 蹴込)의 섬세한 산반호(散斑縞)를 동반한 삼광중반의 대복륜이다. 처음부터 장래 대 명품이 될 것이라고 화제였던 본 품종은, '경하복륜'과 같은 무늬가 호쾌하고 섬세하게 흐르는 '대관'으로서, 수많은 아마미계 무늬 중에도 매우 이채롭다. 대형이면서도 잎 사이의 간격이 벌어지지 않고, 꼭 죄인 입엽으로서, 자태도 뛰어나며, 풍미가 깊은 산뜻한 예로서, 언제 보아도 싫증 나지 않는다. 2012년도 일본 부귀란회와 2014년도 (사)한국풍란연합회 신 등록 품이다. 축은 청축에 가까울 정도의 엷은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