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해설

화전(花纏)

페이지 정보

본문


화전(花纏)
중형의 좁은 잎으로, 삼접 피기(三蝶피기:距가 3個)라 부르는 꽃 변이이다. 수십 년 전에 야생종으로부터 선별되었다. 꽃은 내변(內弁)이 설화(舌化)된 것이다. 설(舌)이 3개이고, 설에 붙어 있는 거(距)도 3개로 나와, 마치 닻과 같은 화형으로 되어 있다. 풍란으로서는 최초의 삼접 피기로서, 한 송이라도 눈에 확 띄게 거가 세 개씩이나 나오는 화려한 꽃이다. 규슈(九州)산으로, 아이치(愛知)현의 이토(伊藤守)씨가 예의 고정성을 확인하고 富貴蘭界에 데뷔시켰다. 이 요란한 꽃은, 불 끄는 '전'을 연상해 [화전]이라고 명명했다고 한다. 인기가 좋아서, 화예품(花藝品)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2006년도 일본에 신 등록 품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화전2 (1).jpg

 

품종해설

Total 1,707건 103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