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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봉(靈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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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봉(靈峰)
엽으로 잎 폭이 조금 좁은 중형 종이다. 四國 산의 야생종 중에서 선별된 것이다. 맨 처음에는 등록자인 '西口郁夫'씨가, 언뜻 보면 평범하게 보이는 풍란이, 추석 무렵부터 대변신을 이루므로 '범천(梵天)'이라는 가명을 붙여 증식에 노력하였다. 그 후 예의 고정성을 확인하고 1997년도 일본에 신 등록한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서호반(曙虎斑) 품종으로, 봄의 새잎보다도 여름을 지나고 자란 잎이 선명한 백황색(白黃色)의 호반(虎斑)이 된다. 아래 잎은 어두워지지만, 햇볕이 강하면 무늬가 오래 지속된다. 또한 별명으로, '천풍각(天風閣)'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자생지에서 자연 실생된 형제로, 봄부터 무늬가 나오는 것을, [백조(白鳥)]라는 가명으로 유통되고 있다. 니축으로 가을에 자라는 뿌리는 루비 근이다.

영봉(天風閣)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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