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금(玉川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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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금(玉川錦)
샤프한 느낌을 주는 입엽으로, 극황호(極黃縞)가 특징이다. 옛날 해설서에는, 이접반(耳摺斑:잎 가장자리에 겨우 나타나는 무늬)의 [옥천(玉川)]이 백호(白縞)로 변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의 [옥천금]은 당시의 해설서대로의 예는 아니고, 일시적으로 [나인지광(羅因之光)]에 포함되어 있었든, 세엽(細葉)의 황호(黃縞)를 독립시킨 것이다. 옛날 해설서에서 현재의 [옥천금]과 같은 모양의 예를 찾아보면 [금칠보(金七寶)] [금사세(錦絲笹)] 두 종류가 가깝다고 생각한다. 좁은 잎에 잎이 두꺼운 입엽으로 잎 끝은 뾰족하다. 약간 후천성(後天性)이나 선명한 극황호(極黃縞)로 된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