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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척령(黄鶺鴒. Hwangcheong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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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척령(黄鶺鴒. Hwangcheongnyeong)

부모(親)는 [대성해(大聖海)와 척령(鶺鴒)]의 F2(일본 駿河侍庵에서 2016년 작출)로, 아마미계 두엽에, 흰 이접반(白耳摺斑)의 사복륜 모양을 동반한, 깔끔한 황호반(黃虎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단정하고 말쑥한 모습에, 보일 듯 말 듯 스쳐 지나는, 희고 좁은 갓줄무늬와 곱고 아름다운 레몬옐로(lemon yellow)의 호반으로, 호수가 맑은 물 위로 나르는 야생의 "노랑할미새"를 영상화한 명명이다. 모습과 예(芸)가 거의 같은 '잔월(殘月)'이라는 품종과는, 동종 이명(同種異名) 같으나, 확실하지 않다. 잎은 친부모가 대형 두엽의 '해황환'이므로, 그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잎 자태가 좋은 남성미의 볼륨감이다. 니축에 뿌리는 곱고 깨끗한 분홍색으로, 붙음매는 파형의 일자형이다.98d5e49d361f085bf58b4ab8ceaeb4f8_1754769999_267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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