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관(雪國冠. Seolgukgwan)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설국관(雪國冠. Seolgukgwan)
2018년경 '태풍(太楓)'이 전문 업체(나야 풍란원)에서, 좋은 계통의 '건국' 실생에서 나온, 묵(墨)이 걸리고 희미한 줄무늬가 비치는 어린 개체를 입수한 것. 그것은 재배 일 년 차, 설백의 복륜과 운(雲)을 띄운 예(芸)로 진화한, 건국계의 걸작으로 부활했다. 복륜의 예는 선천성의 삼광반(三光斑)에 운을 띄운 虎斑을 수반한 '화관월' 형태의 무늬로, 이런 예를 가진 '건국 계'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절품이다. 특히 천엽은 일반적인 건국복륜과 달리 '대관(大冠)'과 같은 감중통(紺中通)과 새싹의 한두 잎은 중투로 확실한 복륜 예, '영풍(鈴風)' 형태의 호반이 곁들인, 간헐적인 묵과 루비근으로, '건국'의 신비로운 변화는 정말 경이롭다. 이름의 "雪國冠"은 눈(雪) 내린 설경의 무늬 채색과 원래의 '建國'으로서, 소장자 신봉근(太楓) 씨의 명명이며, 2023년 한풍연 전국대회에서 신품종(미등록) 부분 금상 수상품이다. 전형적인 '건국'의 잎 모습에 입엽성으로, 중형에서 좀 작은 편이다. 니축에 루비근과 니근이 혼재하며, 붙음매는 월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