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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逸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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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逸品)

2018년경 '두리난원'에서 아마미계 실생에서 작출된, 감(紺) 삼광중반(三光中斑)의 백복륜 품종이다. 작고한 '故 이광준' 씨의 생전 작품으로, 작고 2년 뒤 '나야 풍란원'에 의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다. 천엽이 나올 때는 녹색을 살짝 띤 삼광복륜으로 오르면서 점차 순백(純白)으로 선명해진다. 짙은 감 삼광중반과 테두리의 뚜렷한 순백 복륜 무늬와 확연한 대비가 눈부시고, 잎끝으로 미약하게 '영충 예'가 특징인, 그야말로 이름과 같은 일품이다. 잎은 입엽으로 자라는 희엽에, 소형이면서 잎끝 70% 가깝게 폭을 넓히는 모습이 귀엽고 애교 만점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일자의 얕은 월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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