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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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翁)
시코쿠(四國) 산의 [십육야(十六夜)]에서 싹 변이된 것으로, 전반 예(全斑芸)의 호반(虎斑) 품종이다. 매우 진귀한 반예(斑藝)의 감호(紺縞) 품종인 [십육야]에서, 맹황색의 무늬가 화려하게 되어 유령 엽(幽靈葉)의 전반호(全斑虎 : 유령(幽靈) 잎으로서, 자랄 수 있는 잎에 붙이는 말로 '전반의 호'로, 부귀란에는 虎斑으로 분류하며, 그 반대로 자랄 수 없는 잎은 '유령' 잎으로 말한다) 품종이다. 이 잎은 햇볕을 강하게 받으면 서호반 예(曙虎斑藝)로 되고, 극황의 요반(腰斑)도 나온다. 무늬는 초가을부터 더 선명해지고, 뿌리는 거의 루비근이다. 중형에 잎 폭은 약간 좁은 듯, 입엽성 희엽이다. 니축에 붙음매는 월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