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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보관(黃金寶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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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보관(黃金寶冠)
약 2000년경 '靑野' 작출, [옥금강]의 '牡丹 芸'로, 이접풍(耳摺風)의 반예(斑芸) 품이다. 출아는 조반(爪斑)의 黃色 서산반(曙散斑)으로 오른 후, 조복륜(爪覆輪)처럼, 이접풍의 사복륜으로 남으며, 여름~가을에 천엽은 녹색을 머금은 독특한 황금색으로 물들인다. 약간 위로 젖혀진 늠름한 자태, 牡丹 芸로 총루비근도 매력이다. 꽃도 기본은 녹변(綠弁) 매변화로, 특징적인 꽃이 핀다. 같은 [옥금강] 실생의 [구옥(勾玉)]이 이는데, 무늬와 꽃이 다르고, 본종은 바탕이 라사(羅紗)와 같은 매트(바닥)로 되는 점에서도 다르다. 이 품종은 [옥금강]계의 이름 있는 기존(旣存)의 고급품 중에서도, 특수 돌연변이종으로는 최대의 크기와 더불어, 꽃과 매혹적인 반예가 볼만하다."黃金寶冠"은 삼국 시대, 왕공(王公) 계급에서 쓰던 관(冠)으로, 그 영상에서 애란인 '김순제'씨의 명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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