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백(曾白). 청해모단(靑海牡丹)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증백(曾白). 청해모단(靑海牡丹)
일본 방향풍란무한채(芳香風蘭無限彩 駿河待庵, 舊 曽根園芸)에서 [기주설호(紀州雪虎)+청해(靑海)] F2로 출현한 '牡丹 藝'의 백호반(白虎斑) 품종이다. 약한 햇볕에도 무늬 발현이 좋은 백호반에, 독특한 니축, 청근의 [기주설호]를 탱글탱글한 [청해]에 그대로 옮긴 것 같다. 두엽의 백호반은 매우 적고, 더욱이 청근으로는 희소해서 매우 소중한 일품이라 하겠다. 처음에는 알기 쉽게 '청해모단(青海牡丹)'이라 했으나, 제73회(2022년) 일본 부귀란회 전국대회에 '증백'의 이름으로 출품, 미등록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잎은 두껍고 짧으며, 둥근 잎은 기부로부터 반원을 그리듯이 만곡하는 [청해] 그대로다. 니축에 청근으로, 붙음매는 산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