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渤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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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해(渤海)
가평 '난이랑' 농장에서 나온, 아마미계 변이로, [고조선(古朝鮮)] 타입 묵(墨)의 특수 예 품종이다. 중 소형의 왜계성(矮鷄性) 좁은 잎, 밝은 황갈색(黃褐色)에 '황야 묵(荒野 墨)'을 동반한 사복륜(絲覆輪)을 두르는 독특한 藝로, 개성미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난(蘭)이다. 꽃에도 특징이 있어, 거(距)와 화판에 묵성(墨性)의 흑갈색(黑褐色) 줄무늬를 흘린다. 藝의 계승도 매우 좋은 엽예(葉藝)와 반예(斑藝)의 묵과 복륜 藝로서, 역사적인 품종이다. 고조선(古朝鮮)과 발해(渤海)는 고대-중세 동아시아의 한반도 지역에 존재한 한국의 고대 국가로서, 같은 맥락에서 의미가 큰 난(蘭)이라고 할 수 있다. (사)대한민국 풍란연합회 2022년도 신등록품이다. 잎은 직선적인 입엽으로, 다소 좁은 엽예(葉藝)에, 엽중(葉重)과 엽지(葉持)가 좋은, 인상적인 모습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일자에 가까운 얕은 월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