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해설

일본 부귀란회 2009년도 신등록 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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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부귀란회 2009년도 신등록 품종. 49e3a0a6d83aa&filename=%EC%9B%94%EB%A5%9C1.jpg
월륜(月輪)
이른바 [高千穗의縞] 그룹 중에는 [高千穗의白縞]로 부르고 있던 縞를 모종으로 한 복륜 개체를 한때는 “일륜(日輪)”으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일륜”의 이름은 한발 앞서, “보금(寶錦)”의 복륜 속에, 또 다르게 사용되어 버렸기 때문에, 미에현(三重縣)의 니시구치(西口) 씨에 의해서 “월륜(月輪)”으로 개명되었습니다. 親木은 규슈(九州)산의 縞로 常磐園에서 톳토리현(鳥取縣)의 큰 난실로 들어가, 아즈시마(小豆島)와 아이치(愛知)의 난실로 분양되는 동안에 복륜의 개체가 나온 것 같습니다. 縞가 잘 들어가면 복륜으로의 변화가 쉽지만, 현재는 縞의 개체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또 복륜의 신아는 화려하게 나오는 것이 많아서 분주할 수 있기까지는 다른 복륜 품종보다 몇 배의 세월이 필요합니다. 화제가 되고 나서 등록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만, 어느 정도 유통되기까지는 아직도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高千穗의縞는 알기 어렵다.]라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만, 이 품종의 무늬는 黃白색 안으로 소위 [松을 흘린다.]라는 타입이며, “조일전복륜(朝日殿覆輪)” 이외에는 별로 보이지 않는 것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희소성은 물론이고, 기품으로 가득 찬 자태와 독특한 무늬에, 때때로 보이는 루비 근과 더불어, 그 밖에 유례가 없는 분위기로 매혹적인 품종입니다. 49e3a0f80fc0d&filename=%EA%B8%B0%EB%A6%B0%EC%88%98.jpg
기린수(麒麟樹)
약간 소형의 두엽품종에서 대표격인 “기린환(麒麟丸)”으로부터 변화(실생이 아니고)한 것으로, 韓國에서 신아(싹) 변이한 개체를 오카야마현(岡山縣)의 하라다(原田) 씨에 의해서 일본으로 건너간 것입니다. 맹황중투(萌黃中透)의 감복륜(紺覆輪)으로, 두엽으로는 현재 유일하게 중투로 고정된 품종으로 봅니다. 日本에 갈 당시에는 편복륜의 모촉에서 복륜으로된 신아가 나오는 상태로, 처음 볼 때에는[이대로 완성되면 좋지만, 화려하게 되어 버리면 큰일이다.]라는 우려와, 하라다 씨가 지불한 금액을 상상한 사람들은 저마다 큰 걱정들을 했다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부모의 무늬도 완성되고, 신아도 안정된 무늬로 증식되었으며, 타입으로서는 “비지예”를 닮은 무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감복륜 품종은 화려함은 없지만, 촉촉한 품위 있는 정취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매료되게 합니다. 이 품종의 경우는 무늬에 의한 영향으로 그루의 자태도 부모 이상으로 좋게 완성된 것 같이 느껴집니다. 모종(기린환)은 매우 증식이 좋은 품종입니다만, “기린수”는 화려함은 없어도 감색의 부분에만 엽록소이기 때문에 증식이 나빠서, 아직 수 분 밖에 증식되어 있지 않습니다. 두엽의 縞는 “금기린(錦麒麟)”의 등장 이후, 모종으로부터 신아 변화와 실생에 의한 돌연변이로 어느 정도의 수가 유통되고 있습니다. 한층 더 최근에는 이러한 감복륜이나 黃 또는 白복륜의 개체도 볼 수 있는 정도에 와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금기린”과 “기린수”는 역사적인 신아 변화 품종으로서 미래 영원토록 전해져 가겠지요. 49e3a12ec3125&filename=%EA%B8%88%EA%B8%B0%EB%A6%B0.jpg -사진은 금기린- 49e3a16e705e9&filename=%EC%B6%98%EB%A2%B0.jpg
춘뢰(春雷)
규슈(九州)산의 청축 청근으로, 후천성의 黃縞이다. 자태나 크기, 그리고 극단적인 후천성이라고 하는 점이 “운룡롱(雲龍瀧)”을 청축으로 된 인상을 받습니다. 1960년대에 常磐園에서 규슈(九州)로부터 들어와 “고롱(鼓瀧)”의 이름을 붙입니다만, 다시 “롱월(朧月)”의 이름으로 들어간 난대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양쪽을 통일하는 의미로, 아이치현(愛知縣)의 우치우미(內海)씨에 의해서 “춘뢰(春雷)”란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저가 부귀난을 시작할 무렵에 스승인 코치현(高知縣)의 마츠오카(松岡)씨의 난대에서 이 품종을 관찰해 왔습니다. 마츠오카(松岡) 씨는 “부귀전(富貴殿)”이나 “백모단(白牡丹)”보다 “춘뢰”가 마음에 더 들어 했지만, 그 당시 저는 무늬의 발색이 너무 늦어, 그 정도의 품종으로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강한 햇볕에 재배하는 마츠오카씨의 난대에서는 가을에 오렌지 색채로 이채롭고, 천엽에서 아래 잎의 변화와 계절 변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수한 품종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입수하고 나서 15년 정도 됩니다만, “운룡롱(雲龍瀧)”이 그렇듯이, 재배를 할수록 좋은 점을 알게 되는 품종이며,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縞 중의 하나입니다. -노마치(野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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