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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훈(大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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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훈(大勳)
마미계로, 2000년경 실생에서 선별된 것으로, 대형의 [비(羆)] 타입이다. 선별 당시는 흐릿한 호반(虎斑)으로, 큰 관심 없이 일본의 지인에게 넘겼으나, 그 지인은 또 다른 일본 大家의 대주 [부귀전](당시의 시세로 천만 원정도)과 맞교환했다고 들었다. 지금의 [대훈]은 많은 변화를 거쳐 황색 호반(虎斑)으로, 예가 뛰어난 일품으로 자리하고 있다. 새로 나오는 잎은 무지(靑)로 나오며, 매우 늦은 후천성(後天性)으로, 3매째부터 운(雲)을 띄우듯 황색의 호반이 떠오른다. 그리고 감복륜(紺覆輪) 중투(中透)로 [비]와 같은 예를 나타내며, 요반(腰斑)도 나타낸다. 잎은 노수엽도 섞이는 희엽으로 두껍고 넓으며, 아마미적인 특성의 대형으로, 박력 있는 모습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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