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白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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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白蓮)
미야자키(宮崎) 산으로, 대형의 縞 품종이다. 무늬의 발색(發色) 방법이 지금까지 없는 새로운 형태로, 선천성(先天性)과 후천성(後天性)을 다 가지고 있는 희귀 품종이다. 즉 한그루에서 천엽이 처음부터 선명한 백황(白黃)색의 무늬를 가지고 나오거나, 또 어떤 때는 천엽이 무지로 나와 자라면서 무늬가 선명해지는 후천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러한 패턴은 지금까지 다른 품종에는 별로 볼 수 없는 불가사의한 예(藝)로, 매우 특수한 품종이라 할 수 있다. 뿌리 또한 무늬 쪽에서 자라는 것은 매혹적인 루비 근을 보인다. 잎은 입엽성 희엽으로 잎과 잎이 겹쳐진 부분이 매우 정연하게 좋은 웅대한 모습이다. 축은 청축으로 볼 정도로 아주 엷은 니축에, 붙음매는 월형이다.
- 두번째 사진은 2010년도(平成22년) 일본부귀란회 제61호 富貴蘭 銘鑑. -
큰 변화로는 "금강보(金剛寶)"와 "화관월(花觀月)"이 별격희귀품으로, "양귀희(楊貴姬)"와 "취선(翠扇)"이 아래단의 희귀품으로 자리 한 것이며, 새 등록 품은 "지락(至樂)"과 기화 품종인 "와룡(臥龍)" (등록 전에는 가칭 "사만십지화"로 소개됨)그리고 "불효(佛曉)"가 등록되었습니다. 불효:産地는 아마미계로 초대형의 縞 품종이다. "불효"라는 명명은 동이 틀 무렵의 새벽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는 전언이다. 잎은 폭이 넓고 두터우며, 노수엽을 보인 희엽으로, 아마미 특유의 형태를 한 초대형에 다이내믹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