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희(蒼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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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희(蒼喜)
아마미계로 무지 잎 변이 품종이다. 2003년도에 경기도의 농원에서, 잎 모양과 뿌리 색이 범상치 않은 어린 모 1주를 '佳園'이 선별한 것이다. 그 후 2006년경에 Son, Jo, Lee, 제씨가 작심하고 분주하여 나누어 가진 보쌈채로 유명하다. 군계일학처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넓은 잎, 길지 않은 잎에 바탕의 감은 진하다. 한마디로 탄성을 자아낼 정도의 엽성(葉性)은 볼륨 만점이다. 금상첨화(錦上添花)로 뿌리 또한 이 계통에서는 별로 볼 수 없는 루비 근으로, 가을부터 매혹적으로 뽐내고, 꽃 역시 대륜(大輪)의 하늘 피기로 만개하면 매우 볼만하다. 이름은 푸름이 우거진 녹의 보석으로, 항상 즐거움을 주는 시원한 모습에서 [창희]라 명명했다. 붙음매는 파형과 일자가 섞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