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견금(石見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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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견금(石見錦)
대형의 황호(黃縞) 품종이다. 무늬는 매우 늦은 후천성(後天性)으로, 천엽이 무지(靑)로 나오고 나서 서서히 황호로 선명하게 완성된다. 1993년 9월12일, 시마네현(島根縣) 石見 근처에서 산채 된 것으로, 아직도 수가 적은 희소품이다. 잎은 폭이 넓고 노수엽도 섞이며, 수평에 가깝게 펼치는 희엽으로 웅대한 모습이다. 본 품종은 2008년도 일본부귀란회 전국대회의 미등록 부분에서 금상을 받으면서 소개되었다. 축은 엷은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