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白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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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白隱)
[옥금강]에서 싹(芽) 변화한 백복륜 품종이다. 실물을 본 첫인상은 '굉장하다'라는 한마디. 볼륨 있는 자태에, 천엽에서 아래쪽 잎까지 흐르는 선천성의 설백복륜은 대단한 그 자체다. 처음 한때는 [옥금강]의 호로서, 복륜으로 변화 과정에 있는 縞로 말했으나, 지금은 완전한 복륜으로서 '백은(白隱)'인 것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그대로, 어딘가 덧없음을 느끼는 아름다움 두엽의 백복륜. 부귀란계 역사에 길이 남을 훌륭한 품종이라 수 있다. 제68회(2017년) 일본 전국 대회, [백은]과 [천청]이 나란히 출품 입상하면서 모든 사람의 주목을 받았으며, 두 품종과의 관련 해명도 앞으로의 과제 할 수 있다. 이때 본 종과 [옥금강] 실생의 [천청(天晴)]을 나란히 키워 출품한 소장지 '淸水秀樹'씨의 말은 "무늬의 진행은 꽤 비슷하다. 현재 사항에서는 [백은] 쪽이 잎 폭이 넓어 부모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잎의 간격(筬)도 조여지고 있다. 개체의 차이인지, 성질인지 좀 기다려야 할 것 같다"라고 한다. 두 품종 모두 두엽의 설백(雪白) 복륜의 최고급 예로서 부귀란의 역사로 후세에 이어질 명품으로 남아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