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옥엽(金淀玉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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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옥엽(金淀玉葉)
두엽 종인 [정지송(淀之松)]에서 변이된 황중반(黃中斑) 품종이다. 예의 완성은 후천성(後天性)으로, 천엽은 무지(靑)로 나오지만, 아래로 가면서 햇볕을 받으면 중앙으로 옥반(玉斑)이 떠오르는 감복륜(紺覆輪)으로 되어, 중반(中斑)으로 완성된다. 그러나 발색을 위한 지나친 채광은 난에 손상을 줄 위험이 있음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두엽의 [비(羆)]라는 느낌으로, 뿌리가 매혹적인 루비 근이다. 잎은 모종인 [정지송]과 같지만, 이쪽이 다소 소형으로 된 느낌이다. 본 품종은 2009년도 일본 부귀란회 제60회 미술품평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받으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니축에, 붙음매는 일자에 가까운 파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