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주관(文珠冠. Munjug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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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관(文珠冠. Munjugwan)
울산지방에서 나온, 반호계(斑縞系)의 '문주(文珠)'에서, 복륜으로 진화한 황록색의 삼광반(三光)이다. 천엽은 밝은 백산반(白散斑)에 짙은 감중통(紺中通)으로 오른 후, 서서히 올리브그린 베이스 위로, 삼광반성 삼광중반(三光中斑)의 올리브그린 복륜으로, 훌륭한 일품이다. 현란한 무늬는 아니지만, 은근한 멋을 자랑하는 맹총(노란색을 띤 연둣빛)의 절품(絶品)이다. 아담한 모습에, 고상하면서 담백한 무늬와 채색, 그리고 대비가 마음을 들뜨게 하는 훌륭한 품종으로, 한국풍란대전(제17회. 2023년도)에서 호평을 받았다. 중형으로 잎은 두껍고 끝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힘 있는 희엽의 아름다운 자태다. 청축 같은 옅은 니축에 니근과 루비근을 섞으며, 붙음매는 월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