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수정(紫水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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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정(紫水晶)
명품 [수정복륜(水晶覆輪)]으로부터 싹 변화로, 묵(墨)의 예를 더한 개체다. 예는 지금까지, 부모, 자, 그리고 손자까지 3대 계속되고 있으므로 고정성은 뛰어나다. 한 그루(株) 속에 투성(透星)의 엽예(葉芸)와, 묵(墨)을 흘리는 백복륜(白覆輪)과 홍외의 다예품(多芸品)으로, 소형으로 변화다. 원래의 [수정복륜]도 번식력이 늦은데, 묵이 많은 탓인지 더욱 증가하지 않고, 모습도 상대적으로 소형화되었으며, 꼭 죄인 모습이 좋다. 특히 봄부터 여름에 걸쳐 햇볕을 강하게 받으면 본래의 특징이 두드러지며, 안토시아닌이 올라, 백복륜(白覆輪)에 홍외로 매우 곱고 아름답다. 2010년도 일본 전국대회에 출품되어 미등록 부분에서 금상을 받았다. 자홍색 축에 뿌리는 진한 적갈색으로 자라며, 붙음매는 월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