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충(玉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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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충(玉蟲)
[옥금강(玉金剛)]의 실생에서 나온, 삼광중반(三光中斑)의 백복륜이다. 반예(斑藝)는 약간 후천성(後天性)으로. 잎 가장자리로 백(白)을 굵게 또는 좁게 끊어질 듯이 걸치는 삼광중반이다. 뾰족한 수평엽에, 샤프하고 개성적인 독특한 모습은 모종(母種)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백복륜이다. 강렬한 임팩트의 독특한 백복륜으로, 성장은 느리고 번식도 나쁜 것이, 이 시대에 맞지 않을지 모르지만, 오히려 멋져 보인다. 2010년도 제61회 일본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받으면서 처음 소개되었다. 윤기가 좋고, 감(紺)이 짙은 뱌탕에 백복륜이 더욱 빛나는 일품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낮은 산형이다. "玉蟲", 이름이 같은 이종 동명(異種同名)의 몇 품종이 존재한다.